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 공격수 양현준(20)이 9월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이번 한 달 동안 맹활약을 펼친 그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당당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 신설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공식발표] 양현준, 올 시즌 네 번째 영플레이어상…강원 4개월 연속 수상자 배출

골닷컴
2022-09-30 오후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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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 공격수 양현준(20)이 9월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 이번 한 달 동안 맹활약을 펼친 그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당당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 신설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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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 공격수 양현준(20)이 9월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이번 한 달 동안 맹활약을 펼친 그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당당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 신설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후보 자격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1999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0시즌 이후 데뷔)이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9월 영플레이어로 뽑힌 양현준은 이번달 강원이 치른 5경기에서 모두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전방에서 날카로운 움직임을 앞세워 맹활약한 데다, 29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전에서 1골, 31라운드 성남FC전에서 멀티골로 TSG 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강원은 양현준이 6월부터 두 달 연속 수상한 데 이어, 8월 김진호 그리고 다시 양현준이 수상하면서 네 달 연속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양현준은 올 시즌 네 번째(4월·6월·7월·9월)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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