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환(43)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17세 이하(U-17) 축구 국가대표팀이 크로아티아 4개국 친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변성환호는 12일 크로아티아 포레치에 위치한 젤레나 라구나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튀르키예와의 크로아티아 4개국 친선대회 2차전에서 강주혁(16·오산고)의 연속골과 윤도영(16·충남기계공고)의 페널티킥(PK) 추가골을 더해 3-1로 승리를 거뒀다. 앞서 변성환호는 사흘 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전을 2-1로 승리했기 때문에, 가장 먼저 2승을 거두면서 남은 덴마크전 결과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변성환호, 크로아티아·튀르키예 연파…4개국 친선대회 우승

골닷컴
2023-02-12 오후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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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변성환(43)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17세 이하(U-17) 축구 국가대표팀이 크로아티아 4개국 친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변성환호는 12일 크로아티아 포레치에 위치한 젤레나 라구나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튀르키예와의 크로아티아 4개국 친선대회 2차전에서 강주혁(16·오산고)의 연속골과 윤도영(16·충남기계공고)의 페널티킥(PK) 추가골을 더해 3-1로 승리를 거뒀다.
  • 앞서 변성환호는 사흘 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전을 2-1로 승리했기 때문에, 가장 먼저 2승을 거두면서 남은 덴마크전 결과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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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변성환(43)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17세 이하(U-17) 축구 국가대표팀이 크로아티아 4개국 친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개최국 크로아티아에 이어 튀르키예까지 연달아 잡아냈다.

변성환호는 12일 크로아티아 포레치에 위치한 젤레나 라구나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튀르키예와의 크로아티아 4개국 친선대회 2차전에서 강주혁(16·오산고)의 연속골과 윤도영(16·충남기계공고)의 페널티킥(PK) 추가골을 더해 3-1로 승리를 거뒀다.

앞서 변성환호는 사흘 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전을 2-1로 승리했기 때문에, 가장 먼저 2승을 거두면서 남은 덴마크전 결과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현재 튀르키예는 1승 1패, 크로아티아와 덴마크는 나란히 1무 1패다. 변성환호는 오는 14일 최종전에서 덴마크에 패하고, 튀르키예가 크로아티아를 물리치더라도 승자승 원칙이 적용돼 1위를 차지한다.

이번 친선대회는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을 테스트하면서 동시에 6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준비하기 위함이다. 아시안컵 본선에서 4위 안에 들면 오는 11월 페루에서 치러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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