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기대하는 특급 유망주 찰리 웹스터(18)가 프로 데뷔하는 건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이미 1군 선수들과 훈련하고 있는 데다, 그레이엄 포터(47·잉글랜드) 감독이 어린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하는 만큼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지난해 프로 계약을 체결한 데다, 첼시 아카데미 지도자들이 웹스터를 두고 장래가 밝은 선수다고 극찬하고 있기 때문에 1군 데뷔는 시간문제일 것으로 전망됐다.

프로 데뷔는 시간 문제…더 브라위너 마음 사로잡았던 '원더 키드'

골닷컴
2022-10-14 오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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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기대하는 특급 유망주 찰리 웹스터(18)가 프로 데뷔하는 건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 이미 1군 선수들과 훈련하고 있는 데다, 그레이엄 포터(47·잉글랜드) 감독이 어린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하는 만큼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 특히 지난해 프로 계약을 체결한 데다, 첼시 아카데미 지도자들이 웹스터를 두고 장래가 밝은 선수다고 극찬하고 있기 때문에 1군 데뷔는 시간문제일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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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기대하는 '특급 유망주' 찰리 웹스터(18)가 프로 데뷔하는 건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이미 1군 선수들과 훈련하고 있는 데다, 그레이엄 포터(47·잉글랜드) 감독이 어린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하는 만큼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웹스터는 첼시는 물론이고, 잉글랜드에서 주목하는 재능이다. 실제로 그는 차기 제이든 산초(22·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불릴 정도로 엄청난 재능과 잠재력을 지닌 선수로 평가받는 데다, 최근 '유망주의 산실'로 불리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의 '러브콜'을 받았을 정도다.

특히 웹스터는 지난 2019년에 케빈 더 브라위너(31·맨체스터 시티)의 이름을 딴 15세 이하(U-15) 국제 토너먼트인 'KDB컵'에서 맹활약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바르셀로나(스페인)와 바이에른 뮌헨(독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등을 대표하는 수많은 유망주를 제치고 인상 깊은 활약을 남기며 첼시의 우승에 앞장섰다. 주최자인 더 브라위너의 감탄을 자아내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까지 했다.

중앙 미드필더인 웹스터는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주로 수행하고, 수시로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 직접 마무리 짓는 데도 능하다. 첼시 아카데미에서 통산 69경기 동안 14골 7도움을 기록하며 공격포인트를 차곡차곡 쌓았다. 이런 활약상 속에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도 발탁되면서 엘리트 코스트를 밟고 있다.

자연스레 첼시에서 1군 데뷔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3일(한국시간) "웹스터는 포터 감독 밑에서 1군 훈련에 참여하며 번성하고 있다. 그는 첼시의 젊은 선수들 사이에서 1군 데뷔 기회를 얻을 유력한 후보로 급부상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특히 지난해 프로 계약을 체결한 데다, 첼시 아카데미 지도자들이 웹스터를 두고 "장래가 밝은 선수다"고 극찬하고 있기 때문에 1군 데뷔는 시간문제일 것으로 전망됐다. 여기다 성장 속도가 빠르고, 포터 감독이 어린 선수들을 잘 활용하는 만큼 조만간 1군 데뷔를 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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