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AS 모나코를 상대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화끈한 공격력으로 승리를 쟁취했다. 리그 6연승을 질주하며 2위 OGC 니스(승점 26점)와의 격차를 4점 차로 벌렸다. PSG는 25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AS 모나코와의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GOAL 리뷰] ‘5골’ 몰아친 PSG, 안방에서 AS 모나코 5-2 격파...먼 길 달려온 이강인은 결장

골닷컴
2023-11-25 오전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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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홈에서 AS 모나코를 상대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화끈한 공격력으로 승리를 쟁취했다.
  • 리그 6연승을 질주하며 2위 OGC 니스(승점 26점)와의 격차를 4점 차로 벌렸다.
  • PSG는 25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AS 모나코와의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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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정빈 기자 = 홈에서 AS 모나코를 상대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화끈한 공격력으로 승리를 쟁취했다. 리그 6연승을 질주하며 2위 OGC 니스(승점 26점)와의 격차를 4점 차로 벌렸다.

PSG는 25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AS 모나코와의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두 팀이 경기 초반부터 치열하게 맞붙은 가운데, 홈 팀이 승리를 차지했다. 교체명단에 오른 이강인은 경기에 나서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홈 팀 PSG는 4-3-3 전형으로 나섰다.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골문을 지켰다. 노르디 무키엘레, 루카스 에르난데스, 밀란 슈크리니아르, 아치라프 하키미가 수비를 지켰다. 비티냐, 마누엘 우가르테, 파비안 루이스가 중원에서 합을 맞췄다. 킬리안 음바페, 곤살루 하무스, 우스만 뎀벨레가 스리톱을 구성했다.

원정 팀 AS 모나코는 3-4-3 전형이었다. 필리프 쾬 골키퍼가 장갑을 착용했다. 숭구투 마가사. 기예르모 마리판, 윌프리드 싱고가 3백에 섰다. 이스마일 야콥스, 모하메드 카마라, 데니스 자카리아, 반데르송이 경기장 가운데에 위치했다. 알렉산다르 골로빈, 폴라린 발로건, 미나미노 타쿠미가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6분 하무스가 감아 차는 슈팅으로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포문을 열었다. 전반 7분 미나미노가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하며 AS 모나코가 반격했다. 전반 8분 AS 모나코의 틈을 노린 음바페가 상대 수비수를 앞에 두고 슈팅을 시도했지만, 쾬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았다.

전반 11분 AS 모나코의 코너킥 상황에서 마가사가 홀로 떠오르며 공을 머리에 맞췄지만, 돈나룸마 골키퍼가 기회를 저지했다. 전반 14분 발로건의 중거리 슈팅을 돈나룸마 골키퍼가 선방했고, 이어진 상황에서 반데르송이 세컨드 볼을 골문으로 집어넣었다. 그러나 공격 과정 중 오프사이드가 포착돼 득점이 취소됐다. 전반 17분 공격적으로 치고 올라간 하키미의 슈팅을 쾬 골키퍼가 다시 막았다.

전반 18분 뎀벨레의 슈팅을 쾬 골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하무스가 이를 놓치지 않고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2분 돈나룸마가 박스 안에서 치명적인 패스 실수를 범했고, 미나미노가 강력한 슈팅으로 균형을 맞췄다. 전반 27분 미나미노가 유효슈팅을 날리며 다시 한번 PSG를 위협했다. 전반 33분 하키미의 컷백을 통해 음바페에게 찾아온 절호의 기회가 쾬 골키퍼에게 저지당했다.

전반 39분 뎀벨레가 박스 안에서 마가사의 발에 차이며 페널티 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음바페가 골문을 열며 PSG가 다시 우위를 가져갔다. 전반 45분 골로빈의 스루패스를 받아 미나미노가 감아 찬 슈팅을 돈나룸마가 손끝으로 쳐내며 균형을 허용하지 않았다. 치열한 난타전 속 홈 팀 PSG가 리드한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2분 골로빈의 패스를 미나미노가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동점을 노렸다. 소강상태가 이어지던 후반 25분 뎀벨레가 이 흐름을 깼다. 박스 안 우측 지점에서 각이 없었음에도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고, 이 슈팅이 쾬 골키퍼를 뚫고 득점으로 연결됐다. 뎀벨레의 득점 이후 PSG는 랑달 콜로 무아니,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투입했다.

뎀벨레의 득점이 터진 뒤 얼마 되지 않아 PSG가 더 달아났다. 후반 27분 박스 바깥 좌측면에서 비티냐가 감아 찬 슈팅이 반대편 포스트를 맞고 추가 득점이 됐다. 후반 31분 미나미노의 스루패스를 받은 발로건이 주어진 기회를 득점으로 전환하며 AS 모나코가 만회에 성공했다.

추격에 성공한 AS 모나코는 공격 자원을 동시에 투입해 PSG의 수비를 공략했다. 후반 44분 위삼 벤 예데르의 가까운 포스트를 노린 슈팅을 돈나룸마 골키퍼가 막으며 PSG가 격차를 유지했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자카리아의 헤더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후반 추가시간 7분 콜로 무아니가 쐐기 득점을 터트리며 PSG가 승기를 잡았다. 안방에서 파괴력을 선보인 PSG가 AS 모나코를 잠재우고 경기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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