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가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김인성(33)과 백성동(31), 최현웅(19), 오베르단(27·브라질)을 영입한 데에 이어 올 시즌 최전방 공격을 책임질 브라질 폭격기 제카(25)까지 품었다. 기록이 말해주는 만큼 제카는 검증된 외국인 공격수이기 때문에 다소 답답했던 지난 시즌 포항의 최전방에 활로를 열어줄 적임자다.

[오피셜] 포항, 공격의 마침표 찍어줄 '브라질 폭격기' 제카 영입

골닷컴
2023-01-06 오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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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가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앞서 김인성(33)과 백성동(31), 최현웅(19), 오베르단(27·브라질)을 영입한 데에 이어 올 시즌 최전방 공격을 책임질 브라질 폭격기 제카(25)까지 품었다.
  • 기록이 말해주는 만큼 제카는 검증된 외국인 공격수이기 때문에 다소 답답했던 지난 시즌 포항의 최전방에 활로를 열어줄 적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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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가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김인성(33)과 백성동(31), 최현웅(19), 오베르단(27·브라질)을 영입한 데에 이어 올 시즌 최전방 공격을 책임질 '브라질 폭격기' 제카(25)까지 품었다.

제카는 지난해 대구F(K1)에 입단하면서 한국 무대에 데뷔하였다. 지난 한 해 동안 K리그1에서 28경기 7골 7도움을 기록했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선 7경기 7골 1도움을 기록하며 따로 적응 기간 필요 없이 맹활약을 하였다.

기록이 말해주는 만큼 제카는 검증된 외국인 공격수이기 때문에 다소 답답했던 지난 시즌 포항의 최전방에 활로를 열어줄 적임자다. 1m 92cm의 장신이기에 제공권 장악은 물론이고, 투쟁적인 플레이로 공격 진영에서 득점과 연계를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미 재계약한 완델손(33)과 새롭게 합류한 미드필더 오베르단에 이어 제카까지 맞이한 포항은 공수에서 브라질리언 트로이카의 맹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국적은 다르지만, 외국인 쿼터로 알렉스 그랜트(28·호주)도 뛰고 있다.

제카는 3일부터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시작한 동계훈련에 합류해 기존 포항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고 있다. 포항은 오는 9일 베트남 하노이로 출국해 본격적으로 2023시즌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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