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1부) 대전하나시티즌의 미드필더 이진현(25)이 아사니(27·광주FC)를 제치고 2·3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하며 이번 시즌 첫 수상자가 됐다. 동원F&B가 후원하는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대전과 울산현대가 만나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환상 감아차기슛' 이진현, 2·3월 이달의 골 수상

골닷컴
2023-04-07 오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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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프로축구 K리그1(1부) 대전하나시티즌의 미드필더 이진현(25)이 아사니(27·광주FC)를 제치고 2·3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하며 이번 시즌 첫 수상자가 됐다.
  • 동원F&B가 후원하는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 시상식은 오는 16일 대전과 울산현대가 만나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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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대전하나시티즌의 미드필더 이진현(25)이 아사니(27·광주FC)를 제치고 2·3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하며 이번 시즌 첫 수상자가 됐다.

동원F&B가 후원하는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전달된다.

이진현은 4라운드 수원삼성 원정에서 후반 16분 패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시도한 감아차기 슛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같이 후보에 올랐던 아사니는 4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 26분 패널티 박스 밖 먼 거리에서 얻은 프리킥을 그대로 직접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이번 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Kick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된 팬 투표 결과 총 4,692표 중 2,418표(52%)를 받은 이진현이 2,274표(48%)를 얻은 아사니를 근소하게 따돌리고 올 시즌 첫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거머쥐었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대전과 울산현대가 만나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동원F&B의 먹는샘물 브랜드 동원샘물은 경기도 연천군, 충북 괴산군, 전북 완주군 등의 청정지역 심층암반수를 취수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친환경 생수다. 동원F&B는 자체 캐릭터인 '건강수'를 활용해 SNS에서 MZ세대와 소통하고 있으며 공병 경량화, 무라벨 도입 등 친환경 요소를 강화해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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