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은 5일 오후 2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 울산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지난 시즌 파이널A 진입에 성공하며 구단 역사상 최고 순위와 동일한 6위를 기록한 강원은 팬들의 높아진 기대감을 반영하듯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대한축구협회 최영일 부회장을 비롯해 23세 이하 대표팀 황선홍 감독, 올 시즌 강원FC 홍보대사로 선정된 김도근, 이을용 감독이 경기장을 방문했다.

[GOAL LIVE] '만원 관중' 강원FC 홈 개막전, 추억의 스타 플레이어 총출동

골닷컴
2023-03-05 오후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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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강원은 5일 오후 2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 울산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 지난 시즌 파이널A 진입에 성공하며 구단 역사상 최고 순위와 동일한 6위를 기록한 강원은 팬들의 높아진 기대감을 반영하듯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 대한축구협회 최영일 부회장을 비롯해 23세 이하 대표팀 황선홍 감독, 올 시즌 강원FC 홍보대사로 선정된 김도근, 이을용 감독이 경기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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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춘천] 김형중 기자 = 강원FC 홈 개막전에 많은 관중이 함께 했다. 경기장에는 추억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대거 찾았다.

강원은 5일 오후 2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 울산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후반 4분 엄원상에게 실점한 강원은 끝까지 동점골을 위해 뛰었지만 마지막 한 방이 아쉬웠다. 이로써 강원은 지난 경기에 이어 2연패를 기록하며 좋지 않은 시즌 출발을 했다.

하지만 경기장은 축제 분위기였다. 지난 시즌 파이널A 진입에 성공하며 구단 역사상 최고 순위와 동일한 6위를 기록한 강원은 팬들의 높아진 기대감을 반영하듯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공식 유료관중 집계는 6,199명으로 나타났다. 강원 홈 팬들은 원정석을 제외한 모든 구역을 가득 메우며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 넣었다.

반가운 얼굴도 많이 보였다. 이날 경기장에는 90년대를 풍미한 추억의 스타들이 많이 찾았다. 대한축구협회 최영일 부회장을 비롯해 23세 이하 대표팀 황선홍 감독, 올 시즌 강원FC 홍보대사로 선정된 김도근, 이을용 감독이 경기장을 방문했다. 또 K리그 앰버서더이자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윤정환 전 감독과 레전드 김태영 전 감독도 춘천을 찾아 양 팀의 경기를 지켜봤다.

이들은 하프 타임 때 팬들의 사진 촬영과 사인 요청에 응하며 홈 개막전 축제 분위기를 함께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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