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가 팀 중원을 이끌 자원으로 안산 그리너스에서 맹활약한 미드필더 이상민(27)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95년생의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 K리그 1-2부를 모두 경험하며 통산 93경기 9골 8도움을 기록했다. 기량을 인정받은 이상민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2022시즌 팀의 주장으로 선임, 중원에 활기를 불어넣는 등 핵심 자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오피셜] 서울E ‘중원의 살림꾼’ 이상민 영입... "도약 꿈꾸는 팀 합류 기뻐"

골닷컴
2022-12-08 오후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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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서울 이랜드 FC가 팀 중원을 이끌 자원으로 안산 그리너스에서 맹활약한 미드필더 이상민(27)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 이상민은 95년생의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 K리그 1-2부를 모두 경험하며 통산 93경기 9골 8도움을 기록했다.
  • 기량을 인정받은 이상민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2022시즌 팀의 주장으로 선임, 중원에 활기를 불어넣는 등 핵심 자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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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중 기자 = 서울 이랜드 FC가 미드필더 이상민을 영입했다.

서울 이랜드 FC가 팀 중원을 이끌 자원으로 안산 그리너스에서 맹활약한 미드필더 이상민(27)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95년생의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 K리그 1-2부를 모두 경험하며 통산 93경기 9골 8도움을 기록했다. 적극적인 수비 가담과 기술을 고루 갖췄으며 왕성한 활동량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데 능하다.

또 안정적인 빌드업과 날카로운 세트피스 능력은 물론 공격과 조율, 수비까지 완벽한 능력을 갖춘 ‘중원의 살림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017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상민은 첫 해 3경기를 소화함과 동시에 이듬해 수원FC에 임대돼 12경기를 소화하며 프로 무대에서의 예열을 마쳤다.

이후 수원에 복귀해 두 시즌 간 활약한 이상민은 2021시즌 안산에서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으며 35경기 4골 6도움을 기록했다.

기량을 인정받은 이상민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2022시즌 팀의 주장으로 선임, 중원에 활기를 불어넣는 등 핵심 자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이상민은 “더 높은 도약을 꿈꾸는 서울 이랜드 FC에 합류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 하루 빨리 열정적인 팬들 앞에서 서울 이랜드 FC 유니폼을 입은 이상민을 보여주고 싶다. 이상민이라는 선수가 항상 헌신적인 선수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 이름 : 이상민

- 포지션 : MF

- 출신교 : 보인중 – 보인고 – 고려대

- 생년월일 : 1995년 5월 2일

- 키/몸무게 : 175cm/71kg

- 프로 경력 : K리그 통산 93경기 9득점 8도움

2021 ~ 2022 안산 그리너스 71경기 9득점 8도움

2019 ~ 2020 수원 삼성 7경기

2018 수원FC 12경기

2017 수원 삼성 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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