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손흥민이 리그 5호골을 터뜨린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가 강등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격파했다.
- 토트넘은 20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경기에서 웨스트햄에 2-0 승리를 거뒀다.
- 경기는 토트넘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손흥민이 리그 5호골을 터뜨린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가 강등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격파했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경기에서 웨스트햄에 2-0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포스터(GK), 로메로, 다이어, 랑글레, 데이비스, 에메르송, 호이비에르, 스킵, 히샬리송, 케인, 클루셉스키가 선발로 나섰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웨스트햄은 파비안스키(GK), 아게르드, 오그본나, 케러허, 팔미에리, 초우팔, 라이스, 소우체크, 보웬, 다운스, 안토니오를 선발로 내세웠다.
토트넘은 웨스트햄을 맞아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웨스트햄의 보웬이 토트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25분엔 호이비에르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파비안스키 골키퍼 품 안에 안겼다.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후반 1분 토트넘이 아쉽게 선제골 기회를 놓쳤다. 클루셉스키와 패스를 주고받던 케인이 히샬리송에게 내줬고 히샬리송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정면이었다. 10분 뒤 토트넘의 선제골이 터졌다. 호이비에르의 환상적인 스루패스를 데이비스가 다시 내줬고 쇄도하던 에메르송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일격을 맞은 웨스트햄은 곧바로 역습, 보웬이 슈팅을 가져갔지만 포스터가 가까스로 막아냈다.
후반 27분 교체로 투입된 손흥민의 발이 불을 뿜었다. 케인이 전방에서 버텨준 뒤 연결한 침투 패스를 환상적으로 마무리했다. 절묘하게 오프사이드 라인까지 무너뜨린 흠잡을 데 없는 골이었다. 이후 토트넘은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내며 체력을 안배했다. 경기는 토트넘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은 20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경기에서 웨스트햄에 2-0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포스터(GK), 로메로, 다이어, 랑글레, 데이비스, 에메르송, 호이비에르, 스킵, 히샬리송, 케인, 클루셉스키가 선발로 나섰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웨스트햄은 파비안스키(GK), 아게르드, 오그본나, 케러허, 팔미에리, 초우팔, 라이스, 소우체크, 보웬, 다운스, 안토니오를 선발로 내세웠다.
토트넘은 웨스트햄을 맞아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웨스트햄의 보웬이 토트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25분엔 호이비에르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파비안스키 골키퍼 품 안에 안겼다.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후반 1분 토트넘이 아쉽게 선제골 기회를 놓쳤다. 클루셉스키와 패스를 주고받던 케인이 히샬리송에게 내줬고 히샬리송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정면이었다. 10분 뒤 토트넘의 선제골이 터졌다. 호이비에르의 환상적인 스루패스를 데이비스가 다시 내줬고 쇄도하던 에메르송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일격을 맞은 웨스트햄은 곧바로 역습, 보웬이 슈팅을 가져갔지만 포스터가 가까스로 막아냈다.
후반 27분 교체로 투입된 손흥민의 발이 불을 뿜었다. 케인이 전방에서 버텨준 뒤 연결한 침투 패스를 환상적으로 마무리했다. 절묘하게 오프사이드 라인까지 무너뜨린 흠잡을 데 없는 골이었다. 이후 토트넘은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내며 체력을 안배했다. 경기는 토트넘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