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오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마드리드를 상대로 2022/2023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4강 1차전을 치른다. 앞서 치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와 알메리아와의 리그 23라운드에서 연달아 패배하면서 자존심이 구겨졌다. 올해도 무패행진이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레알전 앞둔 바르사의 자신감…국왕컵 ‘엘 클라시코 원정’ 무패행진

스포탈코리아
2023-03-01 오전 11:00
966
뉴스 요약
  • 바르셀로나는 오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마드리드를 상대로 2022/2023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4강 1차전을 치른다.
  • 앞서 치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와 알메리아와의 리그 23라운드에서 연달아 패배하면서 자존심이 구겨졌다.
  • 올해도 무패행진이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마드리드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당하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마드리드를 상대로 2022/2023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4강 1차전을 치른다.

분위기는 썩 좋지 않다. 앞서 치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와 알메리아와의 리그 23라운드에서 연달아 패배하면서 자존심이 구겨졌다.

부상자까지 발생했다. 바르셀로나의 핵심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레알 원정 출전이 좌절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가 자신감을 가질 만한 이유는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일 “바르셀로나는 지난 1970년부터 코파 델 레이에서 치러진 5차례의 레알 원정 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바르셀로나는 유독 코파 델 레이에서 치러진 레알 원정에 강했다. 가장 최근 치러진 2019년 경기에서도 루이스 수아레스의 멀티골을 앞세워 3-0 완승을 거두기도 했다. 올해도 무패행진이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