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 모리뉴 감독이 퇴장을 당했다. AS로마는 1일 오전 2시 30분(한국 시간) 스타디오 조반니 치니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4라운드에서 US크레모네세에 1-2로 충격패를 당했다. 리그 꼴찌였던 크레모네세는 이번 시즌 첫 승을 거뒀고 리그 19위로 올라섰다.

모리뉴, 심판과 싸워 퇴장…AS로마는 꼴찌 팀에 충격패

스포탈코리아
2023-03-01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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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조세 모리뉴 감독이 퇴장을 당했다.
  • AS로마는 1일 오전 2시 30분(한국 시간) 스타디오 조반니 치니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4라운드에서 US크레모네세에 1-2로 충격패를 당했다.
  • 리그 꼴찌였던 크레모네세는 이번 시즌 첫 승을 거뒀고 리그 19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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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조세 모리뉴 감독이 퇴장을 당했다. 팀은 충격패를 기록했다.

AS로마는 1일 오전 2시 30분(한국 시간) 스타디오 조반니 치니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4라운드에서 US크레모네세에 1-2로 충격패를 당했다. 리그 꼴찌였던 크레모네세는 이번 시즌 첫 승을 거뒀고 리그 19위로 올라섰다.

크레모네세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승리에 성공한 건 1996년 3월 이후 처음이다. 무려 27년 만의 승리다.

이번 경기에서 로마는 모리뉴 감독이 퇴장을 당하는 악재를 겪었다. 후반 2분 모리뉴 감독은 대기심과 심한 언쟁을 펼쳤고 결국 퇴장을 당했다.

경기 후 모리뉴 감독은 “우리는 운이 좋지 못했고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2골을 내줬다. 책임은 우리에게 있다. 압박이 부족했고 무능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우리 선수들은 항상 승리를 원한다. 이번 경기는 이길 자격이 없었지만 그렇다고 질 경기는 아니었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난 감정적인 사람이지 미친 사람이 아니다. 내 반응이 나올 만한 일이 벌어졌다. 내가 법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대기심이 나에게 한 말들이 녹음이 됐는지 궁금하다. 경기 후 주심은 대기심에게 사과하라고 말했다. 나도 대기심에게 다시 말해보라고 했는데 기억력에 문제가 있는 모양”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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