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는 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에 위치한 브라몰 레인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022/23시즌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0-1로 패배했다. 토트넘의 승리가 점쳐졌지만, 하위 팀에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32강전 멀티골 기록 등으로 FA컵에서 좋은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다.

SON의 침묵, “열심히 움직였지만, 그것의 끝에는 아무것도 없었어”

스포탈코리아
2023-03-02 오전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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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는 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에 위치한 브라몰 레인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022/23시즌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0-1로 패배했다.
  • 토트넘의 승리가 점쳐졌지만, 하위 팀에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32강전 멀티골 기록 등으로 FA컵에서 좋은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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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침묵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에 위치한 브라몰 레인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022/23시즌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0-1로 패배했다.

충격적인 패배였다. 토트넘의 승리가 점쳐졌지만, 하위 팀에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손흥민을 향한 기대도 있었다.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32강전 멀티골 기록 등으로 FA컵에서 좋은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3경기 만에 선발 기회를 잡았다. 활발하게 슈팅을 가져갔지만, 결실을 보지 못했다. 경기 막판에는 날카로운 드리블을 선보였는데 빛을 보지 못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4점을 부여했고 “열심히 움직였지만, 그것의 끝에 아무것도 없었다. 경기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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