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아스널의 초신성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있다. 이어 이로 인해 유럽 빅클럽들이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고, 구단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레알이 가장 적극적인 구단으로 알려졌으며, 그를 장기적인 유망주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던 가운데 재계약 협상에서 차질이 빚어지자 레알이 관심을 표명하고 나섰다.

'뤼디거와 친해지길 바라' 레알 마드리드, '무관 원흉' 아스널에 '복수 감행!'→'성골유스 06년생 핵심 DF' 영입 타진

스포탈코리아
2025-05-29 오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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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아스널의 초신성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있다.
  • 이어 이로 인해 유럽 빅클럽들이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고, 구단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레알이 가장 적극적인 구단으로 알려졌으며, 그를 장기적인 유망주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 그러던 가운데 재계약 협상에서 차질이 빚어지자 레알이 관심을 표명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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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패배의 복수는 전력 빼 오기로 되갚는다. 레알 마드리드가 아스널의 '초신성'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의 조나단 윌슨 기자는 28일(한국시간) 팟캐스트 '풋볼 위클리'에 출연해 "루이스스켈리의 현재 계약은 2026년에 만료될 예정이며, 그의 빠른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아스널과의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태"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로 인해 유럽 빅클럽들이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고, 구단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레알이 가장 적극적인 구단으로 알려졌으며, 그를 장기적인 유망주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루이스스켈리는 아스널이 자랑하는 '성골유스' 출신이다. 2006년생의 잉글랜드 출신이다. 불과 8세의 나이에 아스널 유스팀에 입단해 성장해 나갔다.

특히 U-21로 월반할 정도로 두각을 드러냈고, 2023년 10월 프로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루이스스켈리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지도 아래 기량을 만개시켰다. 드리블과 탈압박에 강점을 보였고, 패스와 공격에도 능해 공수 양면에서 출중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올 시즌 본격적으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18세에 39경기나 출전하며 아스널을 이끌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던 가운데 재계약 협상에서 차질이 빚어지자 레알이 관심을 표명하고 나섰다. 그도 그럴 것이, 이미 레알은 루이스스켈리의 위엄을 직접 경험했기 때문이다.

지난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 2차전에서 루이스스켈리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까지 소화하는 괴물 같은 체력을 과시했을 뿐만 아니라 1도움까지 적립하며 1, 2차전 합산 5-1 승리에 보탬이 됐다.

만일 루이스스켈리가 레알로 이적한다면 불편한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다. UCL 8강 2차전 당시 안토니오 뤼디거가 루이스스켈리 복부와 사타구니를 스터드에 찍어 부상을 입혔기 때문이다. 루이스스켈리 역시 이를 그냥 좌시하지 않고 해당 장면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맞대응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일스 루이스스켈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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