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한 토트넘 홋스퍼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그는 브렌트퍼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라며 프랭크 감독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대체할 유력한 후보다라고 보도했다. 아직 공식 오퍼는 도달하지 않았지만, 토트넘은 조만간 계약서를 전달할 것이다.

'Here We Go' 기자, 英 유력지 다 떴다! 포스테코글루 경질→프랭크, 선임 임박...'바이아웃 184억'

스포탈코리아
2025-06-08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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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한 토트넘 홋스퍼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 그는 브렌트퍼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라며 프랭크 감독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대체할 유력한 후보다라고 보도했다.
  • 아직 공식 오퍼는 도달하지 않았지만, 토트넘은 조만간 계약서를 전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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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한 토트넘 홋스퍼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유럽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과 프랭크 감독 사이에서 협상이 진전되고 있다. 다음 주에 추가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토트넘은 조만간긍정적인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보고있다"라고 전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역시 "프랭크는 토트넘의 다음 감독으로 제안을 들을 준비를 끝냈다. 그는 브렌트퍼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라며 "프랭크 감독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대체할 유력한 후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프랭크 감독의 계약엔 바이아웃 조항이 있으며구단 동의가 떨어질 때이를 활성화해 이적을 진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브렌트퍼드는 프랭크가 더 큰 구단으로 떠나길 원한다면 그의 앞길을 막고 싶어 하지 않는다. 이들은 그를 헐값에 내줄 생각은없다. 현재 프랭크의 바이아웃은 1,000만 파운드(약 184억 원) 수준이다. 아직 공식 오퍼는 도달하지 않았지만, 토트넘은 조만간 계약서를 전달할 것이다. 그는 토트넘과 대화에 열려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프랭크는 토트넘의 프로젝트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그는 분명히 흥미를 느끼고 있다.브렌트퍼드와의 원만한 합의로대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라고 덧붙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과 함께 프랭크가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급부상했다.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현지 다수 매체에서 비슷한 결의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프랭크는 1973년 덴마크 국적의 지도자다. 2018년 브렌트퍼드를 이끌며 주목을 얻기 시작했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시즌이다. 그는 리그 최하위 수준의 전력과 다소 열악한 재정 상황을지닌 팀을 맡아 리그 38경기에서 16승 8무 14패(승점 56)를 기록하며 차세대 명장으로 입지를 굳혔다.

사진=스카이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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