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영입을 추진한다는 놀라운 소식이다. 매체는 김민재는 올 시즌 뱅상 콤파니 감독의 수비진 핵심으로 활약했고, 뮌헨이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하는 데 도움을 줬다며 그러나 요나탄 타가 새롭게 합류해 다요 우파메카노 혹은 김민재의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실제로 뮌헨은 김민재의 이적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좋아해야 하나…"토트넘 홋스퍼, 김민재 영입한다" 英 매체 '충격' 대서특필

스포탈코리아
2025-06-10 오전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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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영입을 추진한다는 놀라운 소식이다.
  • 매체는 김민재는 올 시즌 뱅상 콤파니 감독의 수비진 핵심으로 활약했고, 뮌헨이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하는 데 도움을 줬다며 그러나 요나탄 타가 새롭게 합류해 다요 우파메카노 혹은 김민재의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 실제로 뮌헨은 김민재의 이적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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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영입을 추진한다는 놀라운 소식이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9일(이하 한국시간) 독점 보도를 내놓고 "김민재가 토트넘을 비롯한 여러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매체는 "김민재는 올 시즌 뱅상 콤파니 감독의 수비진 핵심으로 활약했고, 뮌헨이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하는 데 도움을 줬다"며 "그러나 요나탄 타가 새롭게 합류해 다요 우파메카노 혹은 김민재의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우파메카노의 경우 재계약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등 떠밀리는 건 김민재 쪽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민재를 원하는 건 토트넘뿐만 아니다. 매체에 따르면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김민재는 AC 밀란, 파리 생제르맹 등의 관심도 받았으나 PL 이적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뮌헨은 김민재의 이적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이다. 독일 매체 '빌트'는 지난 8일 "바이어 04 레버쿠젠에서 영입된 타와 우파메카노가 뮌헨의 센터백 조합을 이룰 것"이라며 "김민재의 경우 적절한 제안이 있다면 매각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콤파니 역시 김민재의 이적을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 콤파니는 대체자로 막심 에스테브(번리)를 노리고 있으며 그의 침착하고 실수 없는 빌드업을 높이 평가한다"며 "뮌헨은 김민재 영입 당시 투자한 이적료 5,000만 유로(약 773억 원)를 최대한 회수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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