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한수원WFC 문미라와 화천KSPO 위재은이 각각 2025 WK리그 14라운드와 1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문미라는 지난 5일 상무여자축구단과 원정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경주의 4-0 완승을 견인했다. 15라운드 MVP로 선정된 위재은은 9일 화천생체구장에서 펼쳐진 창녕WFC와 홈경기에서 전반 28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화천의 7-3 승리를 이끌었다.

[오피셜] 문미라·위재은, WK리그 14·15R MVP 선정

스포탈코리아
2025-06-11 오전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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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경주한수원WFC 문미라와 화천KSPO 위재은이 각각 2025 WK리그 14라운드와 1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 문미라는 지난 5일 상무여자축구단과 원정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경주의 4-0 완승을 견인했다.
  • 15라운드 MVP로 선정된 위재은은 9일 화천생체구장에서 펼쳐진 창녕WFC와 홈경기에서 전반 28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화천의 7-3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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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경주한수원WFC 문미라와 화천KSPO 위재은이 각각 2025 WK리그 14라운드와 1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문미라는 지난 5일 상무여자축구단과 원정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경주의 4-0 완승을 견인했다.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패스 타이밍을 선보이며 경기를 주도했다.

특히 2골 모두 문미라의 위치 선정과 결정력이돋보였다. 첫 골은 상대 수비진을 압박한 뒤 이어진 크로스를 정확히 마무리했고, 두 번째 골은 후반 중반 절묘한 뒷공간 침투로 만들었다. MVP 시상식은 9일 홈경기에서 진행됐고, 부상으로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쿠첸 밥솥이 수여됐다.

15라운드 MVP로 선정된 위재은은 9일 화천생체구장에서 펼쳐진 창녕WFC와 홈경기에서 전반 28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화천의 7-3 승리를 이끌었다. 위재은은 빠른 판단력과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무려 3골을 폭발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화천과 홈경기에서 진행된다.

위재은은 "오래 바라고 기다려온 득점을 해트트릭으로 장식할 수 있어 기쁘다. 해트트릭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최유정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경기별 MVP는 14라운드 이은영(창녕), 강채림(수원FC위민), 류지수(세종스포츠토토)가, 15라운드 한채린(서울시청), 송재은(수원FC), 장창(인천현대제철)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한국여자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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