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고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8라운드 이주의 팀(Team of the Matchday)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같은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드니 부앙가는 베스트11은 물론 라운드 최우수선수(MVP)까지 휩쓸었다. 이번 멀티골로 부앙가는 MLS 통산 75골 고지에도 올랐다.

[오피셜] '이럴 수가' 손흥민이 없다...3경기 연속 득점 맹활약, LAFC 4연승 이끌고도 18라운드 이주의 팀 제외

스포탈코리아
2026-07-28 오전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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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이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고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8라운드 이주의 팀(Team of the Matchday)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 같은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드니 부앙가는 베스트11은 물론 라운드 최우수선수(MVP)까지 휩쓸었다.
  • 이번 멀티골로 부앙가는 MLS 통산 75골 고지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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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손흥민이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고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8라운드 '이주의 팀(Team of the Matchday)'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같은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드니 부앙가는 베스트11은 물론 라운드 최우수선수(MVP)까지 휩쓸었다.

MLS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간) 18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선발 11명은 물론 9명으로 구성된 벤치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LAFC에서는 부앙가만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포팅 캔자스시티와 홈경기에서 전반 5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티모시 틸만의 패스가 상대 수비를 맞고 굴절되자 이를 놓치지 않고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손흥민은 월드컵 휴식기 이후 LA 갤럭시전, 레알 솔트레이크전에 이어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시즌 초반 오랜 무득점 부진을 털어낸 뒤 완벽한 반등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이번 라운드에서는 팀 동료 부앙가의 활약이 더욱 강렬했다. 부앙가는 캔자스시티전에서 멀티골과 도움 1개를 기록하며 LAFC의 대승을 이끌었다. 전반 37분 추가골을 터뜨린 데 이어 전반 추가시간에는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골을 도왔고, 후반 막판 재차골망을 흔들며 공격 포인트 3개를 완성했다.

MLS 사무국은 "부앙가는 스포팅 캔자스시티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LAFC의 4연승을 이끌었다. 팀은 승점 33점으로 서부 콘퍼런스 선두와 동률을 이뤘다"라며"부앙가는 4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고조명했다.

이번 멀티골로 부앙가는 MLS 통산 75골 고지에도 올랐다. 리그 역사상 39번째 기록이며, 현역 선수 가운데서는 네 번째다. 라운드 MVP 수상은 통산 여섯 번째이자 올 시즌 두 번째다.

비록 라운드 베스트11에는 들지 못했지만, 손흥민의 상승세는 여전하다.월드컵 휴식기 이후 치른 세 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에 힘입어LAFC도 세 경기에서 10골을 몰아치며 3연승을 질주했다. 손흥민은 현재 LAFC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MLS 올스타전에 선발된 선수이기도 하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8월 2일 밴쿠버 화이트캡스 원정에서 리그 4경기 연속골 도전과함께 서부 콘퍼런스 선두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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