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가 베식타스에 입단한 지 불과 반년 만에 다시 이적설의 중심에 섰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까지 오현규를 관찰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그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팀에서 보여준 득점력에 월드컵 활약까지 더해지면서 오현규를 향한 유럽 구단들의 관심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韓 초대형 ST 탄생 예감 '오현규, 반년 만에 튀르키예 떠나나'! PL 포함 유럽 구단 스카우트 총출동…"관찰 대상 올라, 경기력 직접 확인했어"

스포탈코리아
2026-07-27 오후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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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오현규가 베식타스에 입단한 지 불과 반년 만에 다시 이적설의 중심에 섰다.
  • 특히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까지 오현규를 관찰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그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소속팀에서 보여준 득점력에 월드컵 활약까지 더해지면서 오현규를 향한 유럽 구단들의 관심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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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오현규가 베식타스에 입단한 지 불과 반년 만에 다시 이적설의 중심에 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한 유럽 구단들이 오현규의 경기력을 직접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튀르키예 매체 '포토마치'는 27일(한국시간) "베식타스에서 오현규와 관련한 새로운 상황이 발생했다. 한국인 공격수 오현규가 단기간 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오현규는 유럽 구단과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찰 대상에 올랐다"며 "일부 유럽 구단 관계자들이 미트윌란전을 찾아 오현규의 경기력을 직접 확인했다"고 전했다.

오현규는 지난 23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미트윌란과의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차 예선 1차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날카로운 움직임과 적극적인 연계 플레이를 선보이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경기장을 찾은 유럽 구단 관계자들은 오현규의 움직임과 경기력 등을면밀하게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까지 오현규를 관찰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그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관심 구단의 이름이나 공식 제안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현 단계에서는 본격적인 협상보다는 스카우팅과 선수 평가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오현규는 지난 2월 벨기에 헹크를 떠나 베식타시에 합류했다. 입단 직후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데뷔전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득점한 데 이어 베식타스 구단 역사상 최초로 데뷔 후 리그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공격수가 됐다.

별다른 적응 기간도 필요하지 않았다. 빠르게 주전 공격수로 자리 잡은 오현규는 공식전 16경기에서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소속팀에서 보여준 득점력에 월드컵 활약까지 더해지면서 오현규를 향한 유럽 구단들의 관심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물론 베식타스가 새 시즌을 앞두고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은 오현규를 곧바로 내보낼 가능성은 크지 않다. 다만 베식타스는 현재 알 힐랄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의 임대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식타스가 추가로 정상급 스트라이커를 영입한다면 공격진 구성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이 경우 오현규를 향해 적절한 이적 제안이 들어온다면 구단이 매각 가능성을 검토할 여지도 생길 수 있다.

아직 구체적인 구단명이나 협상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한 유럽 구단들이 오현규를 직접 관찰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충분히 주목할 만하다. 베식타스 입단 반년 만에 다시 한번 상위 무대로 도약할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JTBC,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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