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리버 플레이트에서 뛰는 프랑코 마스탄투오노가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마스탄투오노는 24년 만에 리버 플레이트의 구단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며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마스탄투오노는 향후 6시즌 동안 레알 선수로 활약하기로 했고 계약금은 그의 이적료인 4,500만 유로(약 703억 원)를 포함해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갈락티코 3.5기 결성?' 레알 마드리드, '넥스트 메시' 프랑코 마스탄투오노 영입 완료! 3031년까지 레알 유니폼 입는다

스포탈코리아
2025-06-11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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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르헨티나의 리버 플레이트에서 뛰는 프랑코 마스탄투오노가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 마스탄투오노는 24년 만에 리버 플레이트의 구단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며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 마스탄투오노는 향후 6시즌 동안 레알 선수로 활약하기로 했고 계약금은 그의 이적료인 4,500만 유로(약 703억 원)를 포함해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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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또 하나의 축구계 원석을 발굴했다. 아르헨티나의 리버 플레이트에서 뛰는 프랑코 마스탄투오노가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1일(한국시간) 자시느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프랑코 마스탄투오노가 리버 플레이트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할 예정이다. 아직 17세인 마스탄투오노는 18세가 되는 8월에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할 것이다. 따라서 리버 플레이트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을 모두 소화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2031년 6월까지다"라고 보도했다.

마스탄투오노는 24년 만에 리버 플레이트의 구단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며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이미 자국에서는 아르헨티나를 이끌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로 평가받고 있다. 아르헨티나 선수답게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정교하고 세밀한 기술과 드리블을 구사한다. 장점인 부드러운 터치와 순간 가속력을 활용해 수비 한두 명은 가볍게 벗겨낸다.

또한 흔히 말하는 '축구 지능이 높다. 넓은 시야, 공간 파악,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이 뛰어나 동료를 이용하나 패스 플레이에 능하다. 매우 정교하고 날카로운 왼발 킥력은 패스뿐만 아니라 득점 기회에서도 크게 작용한다. 레알은 이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소식에 정통한 '레알마드리드 컨피던셜'은 11일 "레알 마드리드와 마스탄투오노의 계약이 공개됐다. 마스탄투오노는 향후 6시즌 동안 레알 선수로 활약하기로 했고 계약금은 그의 이적료인 4,500만 유로(약 703억 원)를 포함해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사회관계망서비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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