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충북청주FC(이하 충북청주)가 오는 6월 22일(일) 오후 7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17라운드에서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와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 현재 리그 순위는 충북청주가 3승 3무 10패(승점 12)로 13위, 부산은 8승 4무 4패(승점 28)로 5위에 올라 있다.
- 하위권 탈출이 절실한 충북청주가 부산을 상대로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내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충북청주FC(이하 충북청주)가 오는 6월 22일(일) 오후 7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17라운드에서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와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리그 순위는 충북청주가 3승 3무 10패(승점 12)로 13위, 부산은 8승 4무 4패(승점 28)로 5위에 올라 있다. 양 팀의 통산 전적은 충북청주가 2승 4무 1패로 앞서고 있으나, 지난 5월 맞대결에서는 부산에 패배한 바 있어 이번 경기를 통해 설욕을 노리고 있다.
충북청주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력 보강에도 힘썼다. '23년도 창단 멤버' 이승재가 복귀하고, 일본 J2리그 에히메FC에서 활약한 박건우가 임대로 합류했다. 시원한 돌파가 강점인 이승재와 왕성한 오버래핑이 장점인 박건우의 가세로 팀 분위기 반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최상현 감독대행은 "항상 열렬한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이번 경기를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하위권 탈출이 절실한 충북청주가 부산을 상대로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내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충북청주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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