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또 한 번의 대규모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평가받는알렉산데르 이사크를 데려오기 위해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올여름 이사크의 영입을 추진하기 위해 에이전트와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아르네슬롯 감독은 이사크를최우선 영입 목표로 설정했다.

'3,700억 내놔!' 리버풀, 2m 육박 장신 골잡이 정조준→'HERE WE GO 기자', "매우 어려운 거래될 것"

스포탈코리아
2025-06-21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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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버풀이 또 한 번의 대규모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평가받는알렉산데르 이사크를 데려오기 위해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다.
  •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올여름 이사크의 영입을 추진하기 위해 에이전트와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아르네슬롯 감독은 이사크를최우선 영입 목표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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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리버풀이 또 한 번의 대규모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평가받는알렉산데르 이사크를 데려오기 위해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올여름 이사크의 영입을 추진하기 위해 에이전트와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르네슬롯 감독은 이사크를최우선 영입 목표로 설정했다.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해당 이적이 '매우 어려운 거래'라고 했지만, 리버풀은 포기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리버풀은 현재 초호화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다. 모하메드 살라, 플로리안 비르츠, 버질 반 다이크 등 공수 양면 가릴 것 없이 훌륭한 자원들이 즐비하다.

다만 전방 공격수의 역량은 다소 아쉽다. 다르윈 누녜스는 지난2022년 6월 리버풀에 입단한 이래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리버풀 통산 성적은 141경기 40골 23도움. 8,500만 파운드(약 1,573억 원)의 이적료를 감안하면 턱없이 부족한 실력이다.

때문에 리버풀은 현재 누녜스를 매각하고 다른 공격수 영입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에 낙점된 인물이 이사크다.

1999년생의 스웨덴 출신인 이사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레알 소시에다드 등을 거쳐2022/23시즌 뉴캐슬로 입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사크 192cm로 장신이지만둔하지 않고 유연하며 드리블 능력도 탁월하다.순간 가속력과 직선 스피드가 뛰어나, 뒷공간 침투에 강점을 갖고 있다.더욱이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골 감각까지 살아 있어 매서운 공격력을 자랑한다.

이러한 이사크는 뉴캐슬에서만 109경기 62골 8도움을 작렬했고, 올 시즌에는 카라바오컵까지 들어 올려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에 리버풀이 이사크에게 관심을 표출하자 그 역시 이적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문제는 뉴캐슬의 태도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이에 대해 "뉴캐슬은 리버풀이 이삭에게 1억 5천만 파운드(약 2,777억 원)의 입찰가를 제시하더라도 관심이 없다. 2억 파운드(약 3,702억 원)가량의 금액은 투자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스포츠스키다 인스타그램,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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