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대체자라고 호평받던 요나탄 타의 실체에 독일 매체들도 정신이 번쩍 든 모양이다. 바이에른 뮌헨은21일(한국시간)미국마이애미에 위치한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펼쳐진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C조 2라운드 보카 주니어스와의 경기에서2-1 신승을 거뒀다. 김민재의 대체자라고 호평받던 요나탄 타의 실체에 독일 매체들도 정신이 번쩍 든 모양이다.

'김민재 보고 싶다' 獨언론, KIM 억까하더니 '정신 번쩍!'→대체자 맞나? 요나탄 타, 침투 한 방 '속수무책'

스포탈코리아
2025-06-22 오전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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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김민재의 대체자라고 호평받던 요나탄 타의 실체에 독일 매체들도 정신이 번쩍 든 모양이다.
  • 바이에른 뮌헨은21일(한국시간)미국마이애미에 위치한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펼쳐진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C조 2라운드 보카 주니어스와의 경기에서2-1 신승을 거뒀다.
  • 김민재의 대체자라고 호평받던 요나탄 타의 실체에 독일 매체들도 정신이 번쩍 든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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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김민재의 대체자라고 호평받던 요나탄 타의 실체에 독일 매체들도 정신이 번쩍 든 모양이다.

바이에른 뮌헨은21일(한국시간)미국마이애미에 위치한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펼쳐진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C조 2라운드 보카 주니어스와의 경기에서2-1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뮌헨은16일 오클랜드 시티전에서 10-0 대승에 이어두 번째 경기까지 승기를 잡으며C조 1위로 우뚝 섰고,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아직 김민재가 부상 회복에 전념하고 있어 경기에 출전하진 못했다. 대신 김민재의 자리엔 새로운 영입생 타가 자리를 잡았다.

요시프 스타니시치와 합을 맞춘 타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나름대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통계 매체 'FotMob' 기준 걷어내기 5회, 헤더 클리어링 3회, 리커버리 5회, 볼 경합 3회를 성공했다.

그렇다고 완벽한 것은 아니었다. 후반 20분 빈 공간으로 침투하던미겔 메렌티엘를 완전히 놓쳤고, 느린 발로 인해 따라가지조차 못했다. 여기에 더해 스타니시치와 동선까지 겹치며 실점을 허용했다.

실수 정돈 용인할 수 있으나, 김민재의 대체자로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였다. 뮌헨 내부 소식에 정통한 독일 매체 '키커'의 프랑크 란케쉬 기자에 따르면 뮌헨의 차기 구상은 다요 우파메카노와 타를 선발 센터백 듀오로 기용하는 것이었다.

김민재의 대체자라고 호평받던 요나탄 타의 실체에 독일 매체들도 정신이 번쩍 든 모양이다. '빌트'는 4점을 책정했다. '키커' 또한 4점을 부여하며 "초반빌드업에서볼 배급 역할도 했지만, 이후별다른 활약을 없었다.실점 상황 당시 헤매는 모습까지 보였다"고 날선 비판을 남겼다.

독일 매체 평점 시스템은 1~5까지로, 숫자가 낮을 수록 잘했다는 의미다. 고로 4점을 받은 타는 실패점을 찍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타는 끝내 고개를 떨궜다. 그는"그 실점은 내 책임이다. 그 전 단계에서 리스타트 후 자세를 가다듬지 못해서 오픈된 상황을 만들어버렸다. 내가 좀 더 정확하게 수비를 준비했더라면 실점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자책했다.

사진=분데스리가,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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