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로 불렸던 FC 바르셀로나의 안수 파티가 결국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AS 모나코가 안수 파티의 임대 영입 막바지에 와있다는 소식이 들렸다. 파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7세 40일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을 보유할 정도였지만, 계속된 부상과 수술 실패로 한순간에 무너져버렸다.

몰락한 'NEXT 메시' 안수 파티, 이번에는 프랑스로 간다! 에릭 다이어·폴 포그바와 한솥밥 먹을 확률↑

스포탈코리아
2025-06-23 오후 11:30
161
뉴스 요약
  • 한때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로 불렸던 FC 바르셀로나의 안수 파티가 결국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 AS 모나코가 안수 파티의 임대 영입 막바지에 와있다는 소식이 들렸다.
  • 파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7세 40일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을 보유할 정도였지만, 계속된 부상과 수술 실패로 한순간에 무너져버렸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한때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로 불렸던 FC 바르셀로나의 안수 파티가 결국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AS 모나코가 안수 파티의 임대 영입 막바지에 와있다는 소식이 들렸다. 안수 파티는 에릭 다이어, 폴 포그바와 함께 경기를 뛸 확률이 높아졌다.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AS 모나코는 미리 계획했던 안수 파티의 메디컬 테스트를 이번 주 주말에 진행하기로 했다. 모나코는 바르셀로나와의 완전 영입 조항과 함께 임대 계약을 마무리하며 주급의 일부를 보조하기로 했다. 최종 세부 사항 논의가 마무리되면 이적은 완료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02년생으로 22세가 된 안수 파티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선수 시절부터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이며 2019년 1군으로 콜업됐다. '넥스트 메시'라고 불리며 많은 기대를 불러 모으며 메시의 상징인 10번 유니폼을 물려받았지만, 곧 한계에 부딪혔다. 계속된 기회에도 바르셀로나에서 전혀 자리를 잡지 못했다.

2023/24시즌 결국 프리미어리그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으로 임대를 갔다. 잉글랜드 무대에서도 미미한 활약을 보이고 다시 바르셀로나로 돌아온 파티는 2024/25시즌을 버티고 또다시 이적하게 됐다. 파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7세 40일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을 보유할 정도였지만, 계속된 부상과 수술 실패로 한순간에 무너져버렸다.

한편, 안수 파티가 모나코로 간다면 폴 포그바와 함께 뛸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약물 징계에서 복귀하는 포그바는 중원에서 힘을 실어주며 파티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사회관계망서비스,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