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청주FC(이하충북청주)가 오는7월26일(토)오후7시,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하나은행K리그2 2025 22라운드에서 김포FC(이하김포)와 맞붙는다.
- 이번 경기는 구단 통산100번째 경기로,창단 이후 쌓아온 발자취를 되새기는 뜻깊은 무대가 될 예정이다.
- 현재 리그 순위는 충북청주가5승5무11패(승점20)로11위,김포는6승8무7패(승점26)로7위에 올라와 있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충북청주FC(이하'충북청주')가 오는7월26일(토)오후7시,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하나은행K리그2 2025' 22라운드에서 김포FC(이하'김포')와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구단 통산100번째 경기로,창단 이후 쌓아온 발자취를 되새기는 뜻깊은 무대가 될 예정이다.
현재 리그 순위는 충북청주가5승5무11패(승점20)로11위,김포는6승8무7패(승점26)로7위에 올라와 있다.양 팀의 역대 전적은 충북청주가3승3무1패로 앞서 있으며,특히 올 시즌 첫 승을 김포를 상대로 거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기대를 하게 한다.

충북청주는 직전 천안시티FC(이하'천안')와의 경기에서 전반13분 이승재의 강력한 중거리 골과 후반22분 가브리엘의 환상적인 감아차기 골로2대1승리를 거두며,홈3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특히 김길식 감독 체제에서 치른 첫 경기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는 더욱 깊었다.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인 김길식 감독은"선수단 모두 자신감을 얻었다"며"이번 김포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홈 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충북청주는 이번 김포와의 홈 경기를 통해'구단 통산100경기'를 맞이하며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을 마련했다.T · S · W · N석 입장객을 대상으로 김선민의K리그300경기 출장 기록을 기념하는 키링을 선착순500명에게 증정하며 킥오프 전에는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공디자인이즘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이 진행되며 하프타임에는 에어로케이 항공권 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청주는7월21일(월)부터 시즌권자를 대상으로 선 예매를 시작했으며, 7월22일(화) 14시부터 일반 예매를 오픈했다.
사진= 충북청주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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