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경남도민프로축구단(경남FC)의 신임 대표이사에 이흥실 전 대한축구협회 대회분과위원장이 선임됐다.
- 경남FC는8월21일(금)창원축구센터 내경남FC서포티움에서2025년 제4차 임시이사회(통산 제96차)를 열고,제11대 대표이사로 이흥실 사내이사를 의결했다.
-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경영 능력과 축구에 대한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가 영입을 위해 공개채용 방식으로 진행됐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경남도민프로축구단(경남FC)의 신임 대표이사에 이흥실 전 대한축구협회 대회분과위원장이 선임됐다.
경남FC는8월21일(금)창원축구센터 내'경남FC서포티움'에서2025년 제4차 임시이사회(통산 제96차)를 열고,제11대 대표이사로 이흥실 사내이사를 의결했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경영 능력과 축구에 대한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가 영입을 위해 공개채용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임된 이 대표이사는1961년 경남 진해시(現창원특례시)출생으로,포항제철축구단(現포항스틸러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지도자로서는△마산공고 감독,△전북현대 수석코치 및 감독대행,△경남FC수석코치,△안산그리너스 초대 감독△대전시티즌 감독 등(일부 요약)을 역임하며 현장 경력을 쌓았다.
이후△김천상무프로축구단 단장,△대한축구협회 대회분과위원장직을 역임하며 현장 및 축구 행정에 대한 경험을 두루 갖춰,조직 안정화와 성적향상을 위한 구단 운영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이다.
이 대표이사는"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돼 영광이며,막중한 책임감도 느껴진다"며"경남FC가 변화의 시점에 와 있다고 생각한다.도민의 자부심으로 구단이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이 대표이사는 선임과 동시에 구단 운영에 대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사진=경남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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