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차범근이 후배 손흥민을 격려하며 감동적인 그림을 만들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 맞붙는다. 이로써 지난 브라질전을 통해 홍명보(136경기), 차범근(136경기)을 넘어 A매치 최다 출전자가 된 손흥민은 자신의 기록을 138경기로 늘렸다.

[현장포커스] 역대급 감동 "흥민아, 고생했어!"...'레전드' 차범근, 후배 손흥민 A매치 최다 출전 격려 서울 W 방문→기념 유니폼 전달

스포탈코리아
2025-10-14 오후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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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전드 차범근이 후배 손흥민을 격려하며 감동적인 그림을 만들었다.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 맞붙는다.
  • 이로써 지난 브라질전을 통해 홍명보(136경기), 차범근(136경기)을 넘어 A매치 최다 출전자가 된 손흥민은 자신의 기록을 138경기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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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서울] 박윤서 기자= '레전드' 차범근이 후배 손흥민을 격려하며 감동적인 그림을 만들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 맞붙는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대대적인 로테이션을 택했다. 브라질전서 선발로 나선 11명 가운데 8명만이 스타팅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럼에도 '공격의 핵' 주장 손흥민은 선발 출전했다. 홍명보 감독은 실험을 거듭하는 와중에도 손흥민을 필두로 황인범, 김민재 3명의 선수는 그대로 기용하며 뼈대를 유지했다.

이로써 지난 브라질전을 통해 홍명보(136경기), 차범근(136경기)을 넘어 A매치 최다 출전자가 된 손흥민은 자신의 기록을 138경기로 늘렸다.

경기 전 차범근이 후배 손흥민의 A매치 최다 출전 대기록을 격려하기 위해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차범근은 따듯한 미소와 함께 손흥민에 경의를 표했고 기념 유니폼을 전달했다. 훈훈한 장면에 관중석에선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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