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의 세부 능력치는 유럽 정상급이다.
- 통계 매체 데이터MB는 8일(이하 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럽 상위 5대 리그에서 뛰는윙어·공격형미드필더 가운데 90분간 가장 많은 터치를 기록한 선수들의 기록을 공개했다.
- 놀랍게도 이강인 역시명단에 포함됐는데, 위 선수들을 전부 누르고 56.15회를 기록,2위(1위 레나르트 칼·62.28)에 선정됐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이강인의 세부 능력치는 유럽 정상급이다.
통계 매체 '데이터MB'는 8일(이하 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럽 상위 5대 리그에서 뛰는윙어·공격형미드필더 가운데 90분간 가장 많은 터치를 기록한 선수들의 기록을 공개했다.

여기엔 마이클 올리세(FC 바이에른 뮌헨),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파리 생제르맹 FC), 주드 벨링엄, 아르다 귈러(이상 레알 마드리드 CF),도미니크 소보슬라이(리버풀 FC) 등과같이 유럽 유수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이름을 올렸다.
놀랍게도 이강인 역시명단에 포함됐는데, 위 선수들을 전부 누르고 56.15회를 기록,2위(1위 레나르트 칼·62.28)에 선정됐다.

이강인은 올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에서도 꾸준한 출전 기회를 받고 있다. 그는 현재까지 공식전 23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진의 한 축을 맡고 있다. 공격 포인트는 많지 않지만, 볼 운반과 전진 패스, 드리블 돌파 등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세부 기록에서도 존재감이 드러난다. 이강인은 리그 1에서 패스 성공 489회(정확도 91.9%), 기회 창출 24회, 크로스 성공 18회 등의 수치를 기록하며 주요 지표에서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리그뿐만이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이강인은 뮌헨과의 리그 페이즈4차전에서 크로스 성공 6회를 달성하며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뮌헨),프렝키 더용, 라민 야말(이상 FC 바르셀로나), 카림 아데예미(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과 함께UCL이 선정하는 '탑 퍼포머'로 뽑힌 바 있다.
사진=이강인, 데이터MB,UEFA챔피언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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