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분간 토트넘 홋스퍼 FC와 로스앤젤레스 FC가 맞붙는 그림을 보긴어려울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의 존재에도 미국 투어를 택하기 어려운 이유를 설명했다.
- 디 애슬레틱은 종합적인 견지에서 토트넘이 당장 손흥민 파워를 믿고 기존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프리 시즌 수익 사업 및 방향성을 수정하진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당분간 토트넘 홋스퍼 FC와 로스앤젤레스 FC가 맞붙는 그림을 보긴어려울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의 존재에도 미국 투어를 택하기 어려운 이유를 설명했다.
매체는 "토트넘은 지난 2018년마지막으로 미국 투어를 진행했다"라며 "더욱 과거로 거슬러 올라갈 시2015년 여름엔콜로라도, 2014년 여름엔시애틀, 시카고를 방문했다"라고 운을 뗐다.

토트넘은 2020년대로 들어서며 급격하게 프리시즌을 아시아서 보내는 빈도를 늘려가고 있다. 이미 여러 차례 성사된 한국행을 차치하고도 중국, 호주, 싱가포르, 태국 등을 돌며 아시아 시장 내존재감을 넓혀갔다.
대신 그간 높은 비중을 가져가던 북미 마케팅의 규모를 비교적 축소했다. 특히 심혈을 기울였던 미국 내 내 입지를 상당 부분 포기하며 아시아서 가장 인기 있는 구단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엔 슈퍼스타 손흥민의 시장성 등을 고려한 재빠른 손익 계산 등이 주요했다.
매체는 "손흥민은10여 년 동안토트넘의 국제적인 위상을 끌어 올렸다.토트넘은202년, 2024년, 2025년 한국을찾았다. 구단은 손흥민을 앞세웠고,많은 관중을 동원하며 수익을 확보했다"라고 전했다.
물론 미국 시장이 토트넘에중요하단 사실 자체를 배제하진 않았다. 다만 토트넘이최근 아시아 내 입지를 넓혀갔고, 금전적인 이익을 최대치로 낼 수 있는 해당 국가 내 스폰서십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토트넘은 프리시즌 기간 진행할 수 있는각종 수익 사업을 제안받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단은 재정적인 부분을 먼저 고려한다"라며 "단순하게얼마나 많은 수익을 보장하는지, 어느 정도비용이 발생하는 지 등을계산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행의 경우 이동 편, 숙박, 식비 등을 이유로소위 말해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반면 아시아의 경우 비교적 적은 돈을 들여 더욱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디 애슬레틱은 종합적인 견지에서 토트넘이 당장 손흥민 파워를 믿고 기존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프리 시즌 수익 사업 및 방향성을 수정하진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토트넘은 오는 7월 말과 8월 초 호주행을 결정했다. 이는 2년 만에 호주 투어로 토트넘은 근 10년 동안 무려 4번이나 호주를 방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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