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국가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위치한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펼쳐지는 일본과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결승에 진출해 베트남과 중국의 준결승전 승자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다소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속보] "가위바위보도 지면 안 돼!" 숙명의 韓日전 앞둔 이민성호, 선발 명단 공개...U-23 아시안컵 패권 도전 '본격 시동' [한일전 라인업]

스포탈코리아
2026-01-20 오후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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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국가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위치한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펼쳐지는 일본과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결승에 진출해 베트남과 중국의 준결승전 승자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다소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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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운명의 한일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국가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위치한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펼쳐지는 일본과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결승에 진출해 베트남과 중국의 준결승전 승자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출전 명단이 공개됐다. 이민성 감독은 홍성민, 강민준, 배현서, 이현용, 강성진, 김동진, 백가온, 김용학, 이건희, 장석환, 신민하를선발 카드로 꺼내 들었다.

교체 명단에는 문현호, 조현태, 이찬욱, 김태원, 정지훈, 황재윤, 김도현, 정승배, 김한서, 정재상, 박준서가이름을 올렸다.

일본의오이와 고 감독은 아라키 루이, 우메키 레이, 이치하라 리온, 나가노 슈토, 고이즈미 카이토, 오구라 유키나리, 시마모토 유다이, 사토 류노스케, 도와키 유타, 쿠메 하루타, 이시바시 세나를 선발로 출전 시켰다.

대기 명단에는 고바야시 마사타카,하마사키 토모야스, 쓰치야 카이다이, 이시와타리 넬슨,오제키 토모카, 은와디케 우체 브라이언 세이오, 요코야마 유메키, 가와이 토쿠타케,모리 소이치로,후루야 슈스케, 세키 토미칸타,오카베 타리크 카나이 하야토가 포함됐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다소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C조 조별리그에서 레바논을 4-2로 제압하기도 했지만, 이란과 0-0으로 비기고, 우즈베키스탄에 0-2로 패하며 전술적 완성도와 경기 운영 측면에서 한계를 노출했다. 그러나 8강전에서는 호주를 2-1로 꺾는 저력을 발휘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반면 일본은 대회 개막 전부터 유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 시리아, 카타르가 속한 B조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파죽지세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요르단과 1-1로 맞선 뒤 승부차기 끝에 가까스로 승리하며 진땀을 흘렸지만, 여전히 대회 내 최상위 전력이라는 평가에는 변함이 없다.

일본 선수단의 각오 역시 확고하다.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일본의 에이스 사토 류노스케는 "이 단계까지 올라와 매우 설렌다"며 "모든 선수들이 강한 동기부여를 갖고 있고, 결승에 오르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다음 시험을 위해 각자 정말 잘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경기에 관여하고 득점에 기여하는 걸 즐기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팀을 위해 뛰는 것"이라며 팀 중심의 플레이를 강조했다.

이에 맞서는 한국 역시 물러설 생각이 없다. 대표팀 부주장 이현용은 "일본과 경기할 때는 '가위바위보도 지면 안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며 "그만큼 최선을 다해 싸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일본은 기술적으로 매우 뛰어나고 개인 기량도 좋은 팀"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우리는 하나의 팀으로 함께 플레이해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두 골, 세 골도 충분히 넣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이현용은 "8강전에서 보여준 자신감은 조별리그 때는 나오지 않았던 모습"이라며 "이 경험이 일본을 상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대한축구협회,일본축구협회,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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