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생으로 만 37세 광주FC 최선임인 안영규가 1년 만에 주장 완장 차며, 흔들리는 팀의 중심을 잡고 있다. 그는 올 시즌 광주의 주장 완장을 다시 찼다. 올 시즌 감독 교체, 얇아진 스쿼드와 전력이라는 핸디캡을 안고 가는 광주 선수단의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 역할을 맡았다.

[K리그 미디어데이] '1년 만에 광주FC 주장' 안영규, "강등후보? 걱정을 돌풍으로 바꾸겠다"

스포탈코리아
2026-02-25 오후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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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1989년생으로 만 37세 광주FC 최선임인 안영규가 1년 만에 주장 완장 차며, 흔들리는 팀의 중심을 잡고 있다.
  • 그는 올 시즌 광주의 주장 완장을 다시 찼다.
  • 올 시즌 감독 교체, 얇아진 스쿼드와 전력이라는 핸디캡을 안고 가는 광주 선수단의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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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홍은동] 한재현 기자= 1989년생으로 만 37세 광주FC 최선임인 안영규가 1년 만에 주장 완장 차며, 흔들리는 팀의 중심을 잡고 있다.

안영규는 이정규 감독과 함께 25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스위스 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올 시즌 각오와 선전을 다짐했다.

그는 올 시즌 광주의 주장 완장을 다시 찼다. 올 시즌 감독 교체, 얇아진 스쿼드와 전력이라는 핸디캡을 안고 가는 광주 선수단의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 역할을 맡았다. 경험이 풍부한 안영규라 해도 부담이 갈 만 하다.

안영규는 "흘러간 대로 주장 완장을 찼다. 이정규 감독님께서 중요한 임무를 맡겨주신 거라 본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선수들을 잘 이끌 수 있는 사람이 저라고 생각해주셨다.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라고 주장 복귀 소감을 전했다.

올 시즌 광주는 감독 교체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4년 동안 광주 축구의 전성기 이끈 이정효 전 감독(현 수원삼성)의 뒤를 이어 2024시즌까지 수석코치였던 이정규 감독이 바통을 이어 받았다. 광주만의 축구를 이어가는 점에서 적임자라 선수단도 환영했을 정도다.

안영규는 "나도 같은 생각을 했다. 광주에 오랫동안 계셨던 분이고, 선수들을 잘 파악하고 계셨다. 우리를 모르는 감독님 보다 선수들을 잘 알고 있는 분이 와서 다행이다"라고 환영했다.

올 시즌 안영규의 주장 완장 무게는 어느 때 보다 더 무겁다. 겨울 이적시장 동안 선수 영입 징계를 받았고, 이정효 전 감독을 비롯해 지난 시즌 주축 선수들 다수가 빠져나갔다. 많은 미디어와 전문가들조차 광주를 유력한 최하위 강등후보로 꼽을 정도다.

안영규는 세간의 시선에 "우리에게 걱정과 우려를 많이 하는데 (매 시즌 마다) 항상 받았다"라며"매 시즌 들어갈 때 그런 부분을 바꿨다. 올 시즌도 걱정을 바꾸도록 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의 말에는 근거 있는 자신감 있다. 광주는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극복해온 경험과 저력이 있다.

안영규는 "매 시즌마다 항상 일이 터진 것 같다. 시즌을 치르는 데 있어 악재를 신경 쓰지 않고, 현재 할 수 있는 점을 집중하고 있어 걱정하지 않는다. 우리 광주만의 문화가 있고, 할 수 있는 걸 최선을 다한다"라며 광주만의 끈끈한 문화와 팀 분위기를 근거로 꼽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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