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설이 돌았던 스콧 맥토미니(SSC 나폴리)가 직접 선을 그었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25일(한국시간) 맥토미니는 나폴리에 자신의 미래를 맡길 준비를 하고 있으며, 맨유 복귀와는 거리를 두고 있다며 나폴리는 맥토미니가 올여름 북미에서 열리는 월드컵 본선에 합류하기 전에 계약 문제를 마무리하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지난 시즌 맨유를 떠나 나폴리에 합류한 맥토미니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최근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설이 돌았던 스콧 맥토미니(SSC 나폴리)가 직접 선을 그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5일(한국시간) "맥토미니는 나폴리에 자신의 미래를 맡길 준비를 하고 있으며, 맨유 복귀와는 거리를 두고 있다"며 "나폴리는 맥토미니가 올여름 북미에서 열리는 월드컵 본선에 합류하기 전에 계약 문제를 마무리하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맨유를 떠나 나폴리에 합류한 맥토미니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팟몹'에 따르면 그는 2024/25시즌 득점 기대값(xG) 7.44, 유효 슈팅 기대값(xGOT) 9.86, 슈팅 76회·유효 슈팅 33회, 드리블 성공 38회, 박스 안 터치 117회를 기록하며 세리에 A 최상위권 지표를 남겼다.
적응 기간이 필요 없을 정도로 빠르게 팀에 녹아든 그는 리그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세리에 A MVP를 수상했고, 나폴리의 리그 우승을 이끌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시즌 종료 후에는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18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 시즌 역시 공식전 34경기에서 10골 4도움을 기록하며 나폴리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이 같은 활약 속에 중원 보강이 필요한 맨유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됐다.
실제로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지난달 "맨유가 맥토미니 영입을 위해 최소 6,000만 파운드(약 1,159억 원) 수준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는 나폴리가 그를 영입할 당시 지불한 2,660만 파운드(약 502억 원)를 훌쩍 넘는 금액"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특히 맨유 유스 출신인 맥토미니가 구단에 대한 애착이 큰 만큼, 협상만 성사된다면 복귀 가능성도 거론됐다. 그러나 정작 본인이 직접 이적설을 부인하며 분위기는 정리되는 모양새다.

보도에 따르면 맥토미니는 최근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나폴리에서 매우 행복하다"며 "내 에이전트는 내 미래에 대해 그 누구와도 이야기한 적이 없다. 그는 나와, 그리고 구단과만 소통한다. 언론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여기에서 정말 행복하고, 내 생각엔 나는 나폴리 선수다. 지금은 그것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미래는 매우 중요하고, 나는 나폴리에서 오랫동안 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고 밝히며 맨유 복귀설에 선을 그었다.
사진=mutd_view,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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