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전만 소화한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LAFC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LAFC는 1,2차전 합계 스코어 7-1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아쉽다! 손흥민, 3G 연속 공격 P 불발...'전반 45분만 뛰고 OUT' LAFC 1-0 승리·합계 7-1로 16강 진출

스포탈코리아
2026-02-25 오후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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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전반전만 소화한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 LAFC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 이로써 LAFC는 1,2차전 합계 스코어 7-1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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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전반전만 소화한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LAFC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LAFC는 1,2차전 합계 스코어 7-1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이끄는 LAFC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토마스 하살이 골문을 지켰고, 아민 부드리-케니 닐슨-은코시 타파리-라이언 홀링스헤드가 포백을 구성했다. 중원에는 라이언 라포소, 스테픈 유스타키오, 마티외 슈아니에르가 자리했으며, 최전방에는 드니 부앙가, 손흥민, 루크 보이드가 나섰다.

이에 맞선 쥬스틴 캄포스 감독의 레알 에스파냐는 루이스 로페즈가 골키퍼로 출전했고, 카를로스 메히아-다니엘 아파리시오-데본 가르시아-안프로니트 테이텀-프랭클린 플로레스가 백5를 형성했다. 중원에는 조 베나비데스, 잭 장 밥티스트, 안토니 가르시아가 포진했으며, 최전방에는 다비드 사야고와 다릭슨 부엘토가 투톱으로 배치됐다.

지난 경기와 달리 레알 에스파냐는 수비에 무게를 둔 5백 전술을 꺼내 들었다. 1차전에서 6-1 대승을 거둔 LAFC는 직전 인터 마이애미전과 비교해 타파리, 손흥민, 부앙가를 제외하고 무려 8명의 선발을 교체하는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사실상 1.5~2군에 가까운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섰다.

그 영향으로 경기는 초반부터 탐색전 양상으로 흘렀고, 양 팀 모두 조심스러운 운영 속에 쉽게 템포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답답한 흐름 속에서 가장 먼저 기회를 만든 건 손흥민이었다. 전반 10분, 손흥민이 뒷공간으로 침투해 부앙가의 패스를 받아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이 선언됐다.

전반 27분에는 부드리가 보이드에게 스루패스를 찔러주며 일대일 찬스를 만들었지만 로페즈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 전반 39분 라포소의 중거리 슈팅 역시 로페즈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전반 44분에는 부앙가가 측면 돌파 과정에서 넘어졌지만 주심은 파울 대신 코너킥을 선언했다. LAFC는 이후 세트피스에서도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한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도스 산토스 감독은 부앙가, 유스타키오, 손흥민을 불러들이고 티모시 틸만, 주드 테리, 나단 오르다스를 투입하며 주전 자원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비록 1차전에서 6-1로 크게 앞서 있었지만, LAFC는 홈에서 승리를 챙기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후반 초반부터 레알 에스파냐의 골문을 계속 두드렸다. 그러나 상대 수비가 워낙 두터워 좀처럼 쉽게 균열을 내지 못했고, 결국 세트피스에서 승부를 갈랐다.

후반 19분 프리킥 상황에서 보이드가 올려준 공을 틸만이 혼전 상황에서 트래핑 후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로페즈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 흘러나온 공을 타파리가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LAFC는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부앙가와 손흥민 등 공격 전개의 핵심 자원들이 모두 빠진 탓에 공격이 다소 단조로워졌고, 결정적인 기회를 만드는 데는 어려움을 겪었다. 간간이 부드리가 특유의 드리블로 흐름을 바꾸려 했지만 득점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다만 레알 에스파냐 역시 이렇다할장면을 보여주지는못했고, LAFC는 결국 한 골 차 리드를 지켜내며 1-0 승리를 거뒀다. 합계 스코어 7-1로 여유 있게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45분만 소화한 손흥민은 레알 에스파냐의 두터운 수비진에 고전하며 슈팅을 단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했고,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에도 실패했다.

다만 이미 1차전에서 6-1로 앞섰음에도 손흥민을 출전시킨것은체력 안배와 경기 감각 유지를 위한 출전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관리를 받은 손흥민은 오는 1일휴스턴 다이너모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시즌 첫 필드골을 노릴 예정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LAFC,CONCACAF Champions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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