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손흥민을 조기 교체 아웃시킨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 이미 1차전에서 6-1 대승을 거두며 사실상 16강 진출을 굳힌 상황이었던 만큼, 체력 안배 차원에서 핵심 자원들을 일찍 불러들인 것으로 보였다.
- 도스 산토스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손흥민의 조기 교체 배경을 설명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손흥민은 완벽한 프리시즌을보내지 못했다.그가 계속해서 경기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했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손흥민을 조기 교체 아웃시킨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로스앤젤레스 FC(LAFC)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에 위치한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CD 에스파냐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LAFC는 1, 2차전 합계 스코어 7-1을 기록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최대 관심사는 손흥민의 연속 공격 포인트 여부. 그는올 시즌 한층 가벼워진 몸 상태를 과시했다.지난 18일 열린 레알 CD 에스파냐와의 1차전에서 1골 3도움을 터트린 것을 시작으로, 22일 인터 마이애미 CF와의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에서도 도움 1개를 보태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경기에서도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기대를 모았다. 몇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면서 공격 포인트를 더하지는 못했다.
이미 1차전에서 6-1 대승을 거두며 사실상 16강 진출을 굳힌 상황이었던 만큼, 체력 안배 차원에서 핵심 자원들을 일찍 불러들인 것으로 보였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손흥민의 조기 교체 배경을 설명했다.그는"리듬 때문이었다"며 "손흥민은 완벽한 프리시즌을보내지 못했다.그가 계속해서 경기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이번 주 손흥민과부앙가에게 미리 이야기했다. 두 선수 모두 45분만 뛰게 할 것이고, 하프타임에 교체를 진행하겠다고 말해줬다. 그들도 그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고, 상황을 이해한 채 동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런 선수들은 경기 감각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 결정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실제손흥민은 이번 프리시즌 동안 충분한 실전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마이애미전 직후 도스 산토스 감독 역시"손흥민이 프리시즌 기간 두 차례 부상을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때문에 이번 45분 출전 역시 무리한 기용이 아닌, 점진적으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관리 차원의 선택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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