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구 조타가 세상을 떠난 지 7개월이 지났지만, 그의 빈자리는 여전히 채워지지 않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하파엘 레앙이 세상을 떠난 팀 동료조타를 향해 감정이 북받친 추모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포르투갈 대표팀이 경기장에 나설 때마다 조타와 함께 뛰고 있다고 털어놨다고 밝혔다.

'비통' 갑작스레 세상 떠난 지 7개월, 채울 수 없는 빈자리..."모두가 아꼈다, 매 경기 떠올려" 故 조타 향한 '동료' 레앙의 고백

스포탈코리아
2026-02-26 오전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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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디오구 조타가 세상을 떠난 지 7개월이 지났지만, 그의 빈자리는 여전히 채워지지 않고 있다.
  • 영국 매체 더선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하파엘 레앙이 세상을 떠난 팀 동료조타를 향해 감정이 북받친 추모 메시지를 전했다.
  • 그는 포르투갈 대표팀이 경기장에 나설 때마다 조타와 함께 뛰고 있다고 털어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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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디오구 조타가 세상을 떠난 지 7개월이 지났지만, 그의 빈자리는 여전히 채워지지 않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하파엘 레앙이 세상을 떠난 팀 동료조타를 향해 감정이 북받친 추모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포르투갈 대표팀이 경기장에 나설 때마다 조타와 함께 뛰고 있다고 털어놨다"고 밝혔다.

조타는 지난해 7월 3일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비시즌 휴식기를 마친 뒤 리버풀 FC에 복귀하기 위해 스페인 항구 도시 산탄데르로 향하던 중이었다. 그러나 사모라 인근 A-52 고속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타이어가 파열되면서 도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끝내 생을 달리했다.

불과 사고 두 달 전까지만 해도 조타는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며 구단의 통산 20번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함께 기뻐했다. 그런 조타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전 세계 축구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리버풀에는그를 기리는 벽화와 추모 공간이 마련됐고, 많은 동료와 축구계 인사들이 장례식에 참석해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조타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7개월의 시간이흘렀지만, 슬픔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보도에 따르면 레앙은 미국 매체 'CBS'와의 인터뷰에서 조타를 떠올리며 감정이 북받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모두가 조타를 아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끔은 구석에서 아내나 아이들과 통화하고 있기도 했지만, 그는 정말 좋은 팀 동료였다"고 회상했다.

또 "항상 모두를 도우려 했다. 나 역시 몇 가지를 부탁하곤 했고, 그는 자기 가족을 위해 AC 밀란 경기 티켓을 구해달라고 내게 부탁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레앙은 조타를 겸손한 가장이자,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잊지 않았던 사람으로 묘사했다. 그러면서도 필요할 때면 언제나 동료들 곁에 서 있던 선수였다고 강조했다.

조타의 죽음이 포르투갈의 월드컵 우승 도전에 영감을 줄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그는 "우리는 매 경기 그를 생각한다"고 답했다.

나아가 "경기가 끝나면 그는 항상 우리와 함께 기뻐했다. 골을 넣을 수 있다면 누구보다 행복해했다"며 "그래서 우리는 매 경기 그를 떠올린다"고 강조했다.

사진=리버풀 FC, 게티이미지코리아, 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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