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매체 더선은 10일(한국시간) 바튼이 골프장 인근에서 한 남성이 공격을 당한 사건과 관련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 사실 바튼이 논란에 휘말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 바튼은 현역생활 동안 도박 스캔들과 각종 폭행 논란에도 여러 차례 휘말렸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악동' 조이 바튼이 또체포됐다.
영국 매체 '더선'은 10일(한국시간) "바튼이 골프장 인근에서 한 남성이 공격을 당한 사건과 관련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건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8일 오후 9시경 발생했다. 당시 응급 구조대는 머지사이드 지역 휴이턴 앤 프레스콧 골프클럽 인근에서 한 남성이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피해자의 상태는 좋지 않았다. 얼굴과 갈비뼈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됐고, 결국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놀랍게도 이 사건에는 바튼 역시 연루돼 있었다. 경찰은 사건 이후 43세 남성과 50세 남성을 체포했는데, 이 가운데 43세 남성이 바튼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모두 중상해 가해 혐의를 받았으며,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의 구체적인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주변 영상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사실 바튼이 논란에 휘말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선수 시절부터 각종 기행으로 악명을 떨친 인물이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 FC 시절이던 2004년에는 구단 크리스마스 파티 도중 유스 선수의 눈에 시가를 지지는 사건을 일으켰다. 이후 2007년에는 팀 동료 오스만 다보를 폭행해 징역 4개월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고, 같은 해 리버풀 시내에서 행인을 폭행한 사건으로 징역 6개월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바튼은 현역생활 동안 도박 스캔들과 각종 폭행 논란에도 여러 차례 휘말렸다.
그라운드 안에서도 돌발행동은 계속됐다. 대표적인 사례는 지난2012년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소속이던 당시, 맨체스터 시티 FC와 치른경기에서 벌어졌다. 그때 바튼은 카를로스 테베스를 팔꿈치로 가격해 퇴장을 당했는데,이후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세르히오 아게로를 발로 차고, 뱅상 콤파니에게 박치기를 시도하는 등 난동을 부려 거센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은퇴 후에도 논란은 계속됐다. 지도자로 변신한 뒤에도 여러 차례 구설에 오르며 끊임없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현재 바튼은 2023년 10월 브리스톨 로버스 FC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별다른 팀을 맡지 않은 채 무적 신분으로 지내고 있다.
사진=더선, 데일리메일,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