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는 개막 이후 5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450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가 각각 12골, 26골을 터뜨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던 것과 달리, 올 시즌에는 무득점과1골에 그치고 있다. 다만 지난 시즌 득점력을 책임졌던 흥부듀오의 영향력이 줄어든 만큼, 전체적인 득점력 저하는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맙소사!' 손흥민 0골 침묵, 결국 터졌다..."부진, 폼도 완전히 안 올라와" 혹평, LAFC MLS 무실점 신기록에도 '공격 해법 안 보인다'

스포탈코리아
2026-03-23 오후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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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LAFC는 개막 이후 5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450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 지난 시즌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가 각각 12골, 26골을 터뜨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던 것과 달리, 올 시즌에는 무득점과1골에 그치고 있다.
  • 다만 지난 시즌 득점력을 책임졌던 흥부듀오의 영향력이 줄어든 만큼, 전체적인 득점력 저하는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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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공격에서는 손흥민의 부진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FC(LAFC)는 올 시즌 쾌조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인터 마이애미 CF를 3-0으로 완파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고, 이후 리그에서도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압도적인 수비력이다. LAFC는 개막 이후 5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450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2012년 밴쿠버 화이트캡스가 세운 427분을 넘어선 MLS 신기록이다.

다만 문제는 공격이다. 직전 시즌까지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 체제에서 LAFC는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운 팀이었다. 반면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 체제에서는 공격의 날카로움이 눈에 띄게 둔화된 모습이다.

공격진의 기록만 봐도 대비가 뚜렷하다. 지난 시즌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가 각각 12골, 26골을 터뜨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던 것과 달리, 올 시즌에는 무득점과1골에 그치고 있다.

자연스럽게 폼 하락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미국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벤 슈타이너 기자는 22일(한국시간) LAFC와 오스틴 FC의 5라운드를 분석하며 "공격에서는 손흥민의 부진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며 "부앙가와 함께 팀을 이끌 것으로 기대됐지만, 5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고 경기 감각도 완전히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손흥민의 경험과 전반적인 기여도는 여전히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득점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올 시즌 LAFC 공격진은 득점보다는 기회 창출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손흥민과 부앙가가 상대 수비를 끌어내며 공간을 만들고, 이를 활용해 2선 자원들이 마무리를 책임지는 구조다.

미드필더 마티외 슈아니에르 역시 "전방 공격수들이 수비를 끌어당기면서 공간이 생긴다. 우리는 그 공간을 활용해 득점을 만들어내려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 시즌 득점력을 책임졌던 '흥부듀오'의 영향력이 줄어든 만큼, 전체적인 득점력 저하는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여기에 중원에서 활력을 불어넣던 스테픈유스타키오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공격 전개의 무게감은 더욱 떨어진 상황이다. 때문에 수비 안정이라는 성과 속에서도, 공격 해법을 찾는 것이 LAFC의 최대 과제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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