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벵 아모림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었고, 탄탄한 스쿼드를 구축했다. 해리 매과이어가 아모림 감독을 향해 호평을 남겼다. 아모림 감독은 한때 에릭 텐하흐 체제에서 붕괴된 맨유를 되살릴 구원 투수로 평가받았다.

'맨유 역사상 최악? 억울하다!' 쫓겨난 아모림, 재평가됐다...'베테랑' 매과이어, "훌륭한 아이디어·탄탄한 스쿼드 구축, 공로 인정"

스포탈코리아
2026-03-27 오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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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후벵 아모림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었고, 탄탄한 스쿼드를 구축했다.
  • 해리 매과이어가 아모림 감독을 향해 호평을 남겼다.
  • 아모림 감독은 한때 에릭 텐하흐 체제에서 붕괴된 맨유를 되살릴 구원 투수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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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후벵 아모림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었고, 탄탄한 스쿼드를 구축했다. 그런 점에서 충분한 공을 인정받아야 한다." 해리 매과이어가 아모림 감독을 향해 호평을 남겼다.

아모림 감독은 한때 에릭 텐하흐 체제에서 붕괴된 맨유를 되살릴 '구원 투수'로 평가받았다.

그는 직전 스포르팅 CP를 이끌며 프리메이라리가 2연패를 달성하며,차세대 명장으로 주목받았던 만큼 맨유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다만 결과는 기대와는 정반대였다. 첫 시즌(2024/25) 프리미어리그(PL) 15위에 머물렀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 탈락,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준우승에 그치며 실망스러운성적을 남겼다.

다만 시즌 도중 부임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구단 역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브라이언 음뵈모, 마테우스 쿠냐, 베냐민 셰슈코 등을 영입하며 전폭적인 힘을 실어줬다.

그럼에도 반등은 없었다. 유럽대항전 진출 실패로 리그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었지만, 시즌 전반기 내내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PL 출범 이후 구단 최저 승률과 경기당 승점이라는 불명예 기록까지 남겼다.

결국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른 구단 수뇌부는 지난 1월 아모림 감독 경질을 단행했고, 마이클 캐릭을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아모림은 사실상 '맨유 역사상 최악의 감독'이라는 오명을 안은 채 팀을 떠나게 됐다.

그런 가운데 아모림을 옹호하는 목소리가나왔다. 주인공은 맨유의 베테랑 수비수매과이어.

미국 매체 'ESPN'의 26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매과이어는 "아모림 감독에 대해 나쁘게 말할 건 없다. 나는 그를 정말 좋아하고, 훌륭한 아이디어를 가진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그 아이디어가 맨유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훌륭한 커리어를 이어갈 것이고, 다음 팀에서는 많은 승리를 거둘 것이라 확신한다. 이번에는 단지 맞아떨어지지 않았을 뿐이며, 그 책임은 선수들에게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구단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었고, 탄탄한 스쿼드를 구축했다. 그런 점에서 충분한 공로를인정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팀토크,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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