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가 올 시즌 첫 무실점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충남아산은28일 오후 2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화성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5라운드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 44분, 화성의 킥오프 직후 공을 탈취한 뒤 한교원에게 빠르게 연결했고한교원이 수비를 벗겨낸 뒤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 막히며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K리그2 5R] '2연패 끝+시즌 첫 무실점 승리' 충남아산...상대전적 '3전 3무' 화성 상대 1-0 신승!

스포탈코리아
2026-03-28 오후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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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충남아산FC가 올 시즌 첫 무실점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 충남아산은28일 오후 2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화성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5라운드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 전반 44분, 화성의 킥오프 직후 공을 탈취한 뒤 한교원에게 빠르게 연결했고한교원이 수비를 벗겨낸 뒤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 막히며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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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아산] 황보동혁 기자= 충남아산FC가 올 시즌 첫 무실점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충남아산은28일 오후 2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화성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5라운드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홈팀 충남아산의 임관식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신송훈이 골키퍼 장갑을 꼈고, 최희원-김영남-장준영이 스리백을 구성했다. 중원에는 김주성-김혜성-손준호-박성우가 배치됐으며 최전방에는 데니손-은고이-한교원이 나섰다.

이에 맞서는 화성FC의 차두리 감독 역시 3-4-3 포메이션으로 대응했다. 김승건이 골문을 지켰고, 장민준-함선우-보이노비치가 수비진을 형성했다. 중원에는 김대환-이종성-박재성-정용희가 자리했으며 공격진에는 임병훈-페트로프-플라나가 출격했다.

전반 5분 충남아산이 준비된 패턴 플레이로 화성을 위협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골킥이 선언되자 신송훈이 상대 수비가 정비되기 전에 빠르게 전방으로 연결했고 데니손이 감각적인 원터치 패스로 은고이에게 찔러 넣었다. 은고이는 순식간에 1대1 기회를 맞이했지만김승건 골키퍼의 선방에 막힌 뒤 공이 골대를 맞고 나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13분 홈팀이 계속해서 몰아쳤다. 상대 진영에서 공을 탈취해낸뒤 패널티 박스안으로 침투하던 한교원에게 패스를 공을 연결했고 발리슛으로 연결해봤지만 아쉽게 빗나가고 말았다.

전반 27분 화성이 다소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자 함선우의 기븟ㅂ적인 중거리 슛을 시도했다. 순간적으로 공이 떨아지며 신송훈 골키퍼가 힘겹게 막아냈다.

전반 41분, 충남아산이 또 한 번 아쉬움을 삼켰다. 데니손이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코스 역시 날카로웠지만 김승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이어진 코너킥에서 결국 충남아산이 결실을 맺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은고이가 상대 수비의 견제를 이겨낸 뒤 공을 떨궈줬고장준영이 이를 골문 바로 앞에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득점 직후 선수단은직전 성남FC전에서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막스의 유니폼을 들어 올리는세리머니로 선제골의 기쁨을 나눴다.

이후에도 충남아산의 공세는 이어졌다. 전반 44분, 화성의 킥오프 직후 공을 탈취한 뒤 한교원에게 빠르게 연결했고한교원이 수비를 벗겨낸 뒤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 막히며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전반 막판, 함선우와 김주성이 흐른 공을 차지하기 위해 경합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했다. 두 선수 모두 한동안 고통을 호소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 없이 일어나 경기를 이어갔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충남아산이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았다. 은고이가 길게 연결한 롱패스를 한교원이 받아내며 슈팅까지 연결했다. 하지만 김대환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따라붙어 몸을 날려 차단하며 화성이 위기를 넘겼다. 이후 전반은 그대로 종료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전반 경기력이 아쉬웠던 화성은 정용희와 임병훈을 빼고 박준서와 데메트리우스를 동시에 투입했다.

후반 6분화성이 아쉬운 기회를 놓쳤다. 플라나가 오른쪽 측면에서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하던 데메트리우스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다. 그러나 데메트리우스가 곧바로 슈팅하지 않고 트래핑 과정에서 시간을 지체했고이를 놓치지 않은 김주성이 빠르게 공을 탈취하며 위기를 넘겼다.

이후 후반 15분까지는 화성이 주도권을 잡았다. 점유율을 높이며 지속적으로 압박을 가했고, 충남아산은 라인을 깊게 내린 채 수비에 집중하며 이를 버텨냈다.

흐름을 끊기 위해 후반 18분 임관식 감독이 변화를 가져갔다. 한교원과 김혜성을 불러들이고 김종민과 김정현을 투입하며, 전반에 체력이 떨어진 선수들을 교체해 팀의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교체 이후에도 흐름은 여전히 화성이 쥐고 있었다. 후반 26분, 플라나가 페트로프에게 좋은 패스를 연결했지만, 페트로프의 슈팅이 빗나가며 동점골 기회를 놓쳤다.

후반 27분, 차두리 감독은 다시 한 번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박재성과 페트로프를 빼고 김병오와 전성진을 투입하며, 공격 흐름을 이어가 동점골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후반 35분에는 마지막 교체 카드까지 사용했다. 플라나를 대신해 제갈재민을 투입하며 측면 공격의 파괴력을 강화했다.

이에 맞서 임관식 감독도 변화를 택했다. 체력이 떨어진 김주성과 은고이를 불러들이고 이호인과 나임을 투입하며남은 시간 동안 수비에 무게를 두고 역습을 노리겠다는 의도를 분명히 했다.

화성은 계속해서 공세를 이어갔지만 좀처럼 득점이 나오지 않자 압박의 강도가 점차 떨어졌다. 이 틈을 놓치지 않고 후반 44분 나임이 순간적으로 뒷공간을 파고들며 중앙으로 빠른 컷백을 연결했다. 그러나 공이 김종민의 발에 닿지 않고 뒤로 흐르면서, 충남아산은 경기를 마무리할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까지 이어진 화성의 공세를 끝까지 막아낸 충남아산은 최근 2연패를 끊어냄과 동시에 시즌 첫 무실점 경기를 완성하며 홈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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