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앤젤레스 FC(LAFC)에서 손흥민의 독박 공격을 해결해 줄특급 해결사로 떠오른 다비드 마르티네스를 세비야 FC가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2006년생마르티네스는 현재 LAFC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 마르티네스 입장에서도 세비야 이적은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로스앤젤레스 FC(LAFC)에서 손흥민의 독박 공격을 해결해 줄'특급 해결사'로 떠오른 다비드 마르티네스를 세비야 FC가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세비야 소식을 주로 전하는 스페인 매체 '도르살 디에시세이스' 30일(한국시간) "라리가 구단들은 다가올 시즌을 대비해 전력 보강에 나서며, 이미 구체적인 영입 타깃을 설정한 상태다. 그중에서도 메이저리그사커(MLS)가 떠오르고 있다"며"MLS는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리그로, 젊은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이들의 나이를 고려할 때 향후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 역시 높게 평가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에크렘 코누르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세비야는 마르티네스를 주요 영입 후보로 점찍었다"며 "세비야는 해당 포지션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그의 합류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영입이 성사될 경우 전력 보강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06년생마르티네스는 현재 LAFC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불과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42경기 출전해 6골 6도움에 그쳤지만, 올 시즌은 벌써 9경기 4골을 뽑아내며 눈부신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손흥민이 1골, 부앙가가 5골을 넣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마르티네스의 잠재력을 확인할수 있는 대목이다.
이러한 활약덕분에 마르티네스는 이미 리그가 주목하는 유망주로 떠올랐다. 실제 이달 MLS 사무국은 "MLS에는 손흥민과 부앙가에게 쏠린 수비의 시선을 조금이라도 분산시킬 수 있는 선수가 많지 않다"며"마르티네스는 그 몇 안 되는 선수 가운데 하나"라고 고평가한 바 있다.
마르티네스 입장에서도 세비야 이적은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다. 아직 유럽 무대를 누벼보지 않은 만큼,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CF,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유수의 빅클럽들이 포진한 라리가는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LAFC로서 마르티네스의 이탈은 악재다.현재 LAFC 공격진에는 마르티네스를 제외하고 확실한 공격 카드인 손흥민과 부앙가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들을 제외하면 말이 달라진다.나탄 오르다스는 아직 주전급 실력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으며,제이콥 샤펠버그 역시 장기 부상 여파로 복귀 이후 경기력 회복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때문에 마르티네스가 이적할경우 공격 전력 공백은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단 역시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 매체는 "마르티네스의 현재 시장 가치는 약 400만 유로(약 70억 원)지만, LAFC는 2026년 말까지는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2,000만 유로(약 351억 원) 수준의 제안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비야는 해당 금액을 맞추기 쉽지 않은 상황으로, 영입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협상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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