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콜린 벨이 일본의 저력을 인정하며 중국에 일침을 가했다. 중국20세이하(U-20)여자축구국가대표팀은16일(한국시간)태국빠툼타니에 있는탐마삿스타디움에서 막을 내린 2026아시아축구연맹(AFC)U-20여자아시안컵준결승에서일본U-20여자대표팀에0-2로 무릎을 꿇었다. 계속해서 오늘 우리가 상대했던 팀은 세계 최강은 아닐지라도 아시아 최정상급 팀이 맞다.

'충격!' 韓 국가대표 출신 감독, 日에 완패 후 소신 발언...."中 축구는 방향을 정하고, 이해를 높여야 할 때"

스포탈코리아
2026-04-18 오전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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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前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콜린 벨이 일본의 저력을 인정하며 중국에 일침을 가했다.
  • 중국20세이하(U-20)여자축구국가대표팀은16일(한국시간)태국빠툼타니에 있는탐마삿스타디움에서 막을 내린 2026아시아축구연맹(AFC)U-20여자아시안컵준결승에서일본U-20여자대표팀에0-2로 무릎을 꿇었다.
  • 계속해서 오늘 우리가 상대했던 팀은 세계 최강은 아닐지라도 아시아 최정상급 팀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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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前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콜린 벨이 일본의 저력을 인정하며 중국에 일침을 가했다.

중국20세이하(U-20)여자축구국가대표팀은16일(한국시간)태국빠툼타니에 있는탐마삿스타디움에서 막을 내린 2026아시아축구연맹(AFC)U-20여자아시안컵준결승에서일본U-20여자대표팀에0-2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중국은 한국과 나란히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짐을 싸게 됐다. 반면 일본과 북한은18일 오후 우승 트로피를 놓고, 최후의 경합을 펼칠 자격을 챙겼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중국 U-20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벨이 일본에 패한 직후 내뱉은 발언이다.

중국 '후푸스포츠'에 따르면 패장이 된 벨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이날 경기와 양국의 축구 현실 등을 냉정하게 진단했다.

벨은 "일본은 경기 초반부터 매우 빠르게 공격해 왔다.우리는 원치 않는 수비 방식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 초반부터강한 압박 때문에 끊임없이 뛰어다녀야 했다. 체력적으로도 지쳤다. 일본은 매우 빠른 템포로 공격해 왔고, 우리는 그 파상공세를 막아내는 데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공격 위치를 잡고 시작할 시간이 3~4분 정도 있었지만, 공을 뺏기자, 수비가 완전히 무너졌다. 상대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일찍 득점을 올렸고, 이는 그들의 자신감을 높여주는 결과로 작용했다. 후반전에 우리는 잘했고, 역습도 훌륭했다. 하지만 결과론적으로, 골을 넣을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기회가 눈앞에 있었고, 매우 끈질기게 플레이했다. 긴 패스도 위협적이었다. 그러나 몇 가지 잘못된 판단을 내렸다"고 총평했다.

계속해서 "오늘 우리가 상대했던 팀은 세계 최강은 아닐지라도 아시아 최정상급 팀이 맞다. 강팀을 상대로 패배하는 것은 정상적인 일"이라면서 "축구 실력은 경기 이해도, 판단력, 실행력 등에서 나타난다. 현재 일본은 이 세 가지 측면에서 모두 중국보다 더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앞으로 몇 년 동안중국 축구는발전 방향을 정하고, 이해를 높여야 할 때"라며"특히 경기 전반을 파악하는능력과운영 방식 등에 대한 인식을 키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후푸스포츠, AF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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