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드래곤즈의 윤영석이 데뷔전을 돌아보며 아쉬움과 각오를 함께 전했다.
- 전남은 19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 이 같은 평가를 고려하면 윤영석은 충남아산전뿐 아니라 향후 경기에서도 출전 기회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SPORTALKOREA=아산] 황보동혁 기자= 전남 드래곤즈의 윤영석이 데뷔전을 돌아보며 아쉬움과 각오를 함께 전했다.
전남은 19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경기에서도 승리에 실패하며전남은 최근 흐름을 반전시키지 못했다. 직전 화성FC전(0-1 패)에 이어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후반 중반까지 2-1로 앞서고 있었던 만큼 더욱 뼈아픈 결과였다.
경기 막판 집중력 저하가 발목을 잡았다. 호난이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한 데 이어 수비진도 계속된 충남아산의 공세를 버티지 못했다. 결국 후반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3점 확보에 실패했다.
그럼에도 수확은 있었다. 지난해 팀에 합류한 U-22 자원 윤영석이 이날 데뷔전을 치렀다.
윤영석은 이날 선발로 나섰지만 전반 26분 르본과 교체되며 짧은 시간을 소화했다. 무언가를 보여주기엔 짧은 시간이었다.그럼에도 경기 전 박동혁 감독은 "공격진에 공간 침투와 기동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윤영석은 훈련 태도가 좋고 팀에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선수라 선발로 기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평가를 고려하면 윤영석은 충남아산전뿐 아니라 향후 경기에서도 출전 기회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스포탈코리아' 취재진을 만난 윤영석은 "꿈꾸던 데뷔전이라 기분은 좋지만 팀이 승리까지 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며 "무승부라서 개인적으로도 완전히 만족스럽지는 않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7월 입단한 그는 그동안 U-22팀에서 경기를 소화하며꾸준히 준비해왔다. 윤영석은 "계속 훈련하면서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돌아봤다.
선발 출전 배경에 대해서는 "감독님께서 라인 브레이킹과 에너지 부분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며 "평소에도 많은 피드백을 주셔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리려고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짧은 출전 시간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좋은 모습을 보이면 출전 시간이 늘어날 것이라고 하셨다"며 "오늘은 제가 부족해서 많이 뛰지 못한 것 같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기회를 늘리고 싶다"고 밝혔다.
올 시즌 목표도 분명히 했다. 윤영석은 "처음에는 10경기 출전을 목표로 잡았지만 꾸준히 경기에 나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데뷔골도 넣어보고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데뷔전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팀이 반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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