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재의 페네르바체 SK 복귀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 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는 20일(한국시간)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의 거취에 주목했다.
- 스포르트 빌트는 취재 결과를 바탕으로 김민재의 튀르키예 복귀설은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김민재의 페네르바체 SK 복귀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는 20일(한국시간)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의 거취에 주목했다.
매체는 "뮌헨은 트레블을 목표로 완벽에 가까운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이 영광스러운 무대에서 김민재는 조연으로 밀려났다"며 "이번 시즌 그는 신입생 요나탄 타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 그가 이적을 고민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이라고 짚었다.

실제 김민재는 올 시즌 묵묵히 제 몫을 다하며 뮌헨 수비진에서 알토란 같은 역할을 소화하고 있지만, 정작스포트라이트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타에게 집중되는 모양새다.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굵직한 빅매치에서 김민재는 선발로 등용되지 못하고, 주로 리그 일정에 중점을 두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한 기량을 뽐내고 있는 만큼, 그를 주시하는 구단은 다양하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등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유벤투스 FC를 비롯해 AC 밀란, 인터 밀란 등 세리에 A 명문 구단들이 일제히 김민재에게 흥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더해 최근엔 친정팀 페네르바체 복귀설까지 불거졌다. 튀르키예 언론인 알페르 예메니질러는 다음 시즌 갈라타사라이를 왕좌에서 끌어내리려는 페네르바체가 김민재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 입장에서도 페네르바체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비록뮌헨이나 세리에 A 빅클럽들보다위상이낮다는 점은 아쉽지만,이미 2021/22시즌 튀르키예 무대를 평정했던 만큼 별도의 적응기가 필요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구단 내에서 확고한 영향력을 보장받고 쉬페르리그 대권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다만 김민재의 튀르키예행은 단순한 루머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스포르트 빌트'는 취재 결과를 바탕으로 "김민재의 튀르키예 복귀설은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무엇보다 김민재와 뮌헨 양측 모두 현재의 동행에 어느 정도 만족하고 있는 상태다. 뮌헨 소식에 정통한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에 따르면, 구단은 김민재가 직접 이적을 요청할 때만 매각을 검토할 예정이며 그렇지 않을 경우엔 팀에 잔류시킨다는 방침이다. 구단 차원에서 그에게 이적하라는 압박은 전혀 가하지 않고 있다.
김민재 역시 다시 굳건한 핵심 주전으로 발돋움하고 싶은 열망이 크지만,현재 위치를 수긍하며 묵묵히 반전의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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