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이 또 한번 프랑스 리그1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가능성이 커졌다.
- PSG는 2위 랑스(승점 62점)와의 격차를 승점 4점 차로 늘리며 리그1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 현재 흐름이라면 PSG의 리그1 우승은 사실상 눈앞에 다가온 상황이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이 또 한번 프랑스 리그1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가능성이 커졌다.
PSG는 23일 (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낭트와의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PSG는21승3무5패(승점 66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PSG는 2위 랑스(승점 62점)와의 격차를 승점 4점 차로 늘리며 리그1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랑스와 PSG는 각각 29경기를 치러 5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이다. 큰 문제 가 없다면 PSG의 리그 우승이 확정적으로 보인다.

여기에 통계까지 PSG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4일 "PSG의 리그1 우승 경쟁에 긍정적인 신호가 포착됐다. 새로운 통계가 자신감을 더하고 있다"며 "1994/95시즌 승점 3점제가 도입된 이후, 이 시점에서 4점 이상 앞선 팀이 우승을 놓친 경우는 단 한 차례뿐"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 유일한 사례는 2001/02시즌의 랑스로, 당시 더 큰 격차를 지키고도 역전 우승을 허용했다"라고 덧붙였다.
물론 아직 방심할 단계는 아니다. PSG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일정을 앞두고 있어 체력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랑스 역시 만만치 않은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쿠프 드 프랑스 결승에서 OGC 니스를 상대해야 한다.
거기에 리그1에서는PSG와의 맞대결뿐 아니라 올랭피크 리옹과의 경기까지 남아 있어 부담이 크다.
현재 흐름이라면 PSG의 리그1 우승은 사실상 눈앞에 다가온 상황이다. 그리고 이 시나리오가 현실이 된다면 이강인은 PSG 이적 이후 개인 통산 10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된다.

이강인은 2023년 PSG 합류 이후 리그1 2회, 쿠프 드 프랑스 2회, 트로페 데 샹피옹 2회,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UEFA 슈퍼컵 1회, 인터콘티넨탈컵 1회 등 총 9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하며 빠르게 우승 청부사의 면모를 보여왔다.
비록 이번 시즌 쿠프 드 프랑스에서는 탈락하며 트레블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여전히 챔피언스리그와 리그1에서 정상 도전에 나서고 있다.
사진= 이강인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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