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CF의 부주장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최근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주장단 지위를 잃게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태를 파악한 레알은두 선수에게 각각 50만 유로(약 7억 4,000만 원)라는 전례 없는 중징계 벌금을 부과했으며,특히 이번 사태로 발베르데는구단의 신임을 완전히 잃은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이번 사건이 수뇌부에 큰 타격을 입혔으며, 그들이 깊은 실망감을 느끼고 있다고전했다.

'韓 눈 찢기 인종차별'까지 하더니...레알 마드리드 발베르데, 동료와 주먹다짐→주장단 퇴출 수순 "지위 완전 잃게 될 것"

스포탈코리아
2026-05-12 오후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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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 CF의 부주장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최근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주장단 지위를 잃게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 사태를 파악한 레알은두 선수에게 각각 50만 유로(약 7억 4,000만 원)라는 전례 없는 중징계 벌금을 부과했으며,특히 이번 사태로 발베르데는구단의 신임을 완전히 잃은 것으로 보인다.
  • 매체는 이번 사건이 수뇌부에 큰 타격을 입혔으며, 그들이 깊은 실망감을 느끼고 있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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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레알 마드리드 CF의 '부주장'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최근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주장단 지위를 잃게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OK디아리오'는 11일(한국시간) "확실하게 결정된 것은발베르데가 더 이상 레알의 주장을 맡지 않게 될 것이라는 점"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가 다음 시즌 팀에 잔류하더라도 주장 완장을 차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부주장이었던 그는 라커룸 내 서열에서 그 지위를 완전히 잃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발베르데의 명예가 크게 실추된 결정적 원인은라커룸 내 잡음을 일으켰기 때문.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사건의 발단은 발베르데가 아침 훈련 전 오렐리앵 추아메니와의 악수를 거부하면서 시작됐다. 훈련이 시작되자마자 발베르데는 추아메니를 향해 지속적으로 거친 태클을 시도했고, 이로 인해 극도로 적대적인 분위기가 조성됐다.

결국 훈련이 끝난 후 라커룸에서 추아메니가 폭발하며 격렬한 몸싸움으로 번졌고, 이과정에서발베르데는테이블 모서리에 머리를 강하게 부딪혀 찢어지는 상처를 입어병원으로 이송됐다.

발베르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폭행은 없었으며 본인의 실수로 테이블에 이마를 부딪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현지에서는 그 발언의신빙성을 낮게 보고 있다.

사태를 파악한 레알은두 선수에게 각각 50만 유로(약 7억 4,000만 원)라는 전례 없는 중징계 벌금을 부과했으며,특히 이번 사태로 발베르데는구단의 신임을 완전히 잃은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이번 사건이 수뇌부에 큰 타격을 입혔으며, 그들이 깊은 실망감을 느끼고 있다"고전했다.

한편, 발베르데를 둘러싼 구설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 6월 한국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당시, 골 세리머니 과정에서 양 눈을 옆으로 찢는 동양인 비하 제스처를 취해 큰 공분을 샀다. 비난이 거세지자, SNS에 사과문을 올렸으나 이내 삭제하며 진정성 논란을 빚기도 했다.

또한 2023년에는 당시 비야레알 CF 소속이던 알렉스 바에나를 경기 후 주차장에서 폭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비록 바에나의 진술 정황이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법원에서 기각되며 처벌은 피했지만, 잊을 만하면 불거지는 그의 무게감 없는 행동으로또다시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BBC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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