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15일(한국시간) 콜롬비아의 10대 축구 유망주가괴한의 총격에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그는현지 시각으로지난 12일 오후 5시경,콜롬비아 카르타헤나의 한 상점 앞에서 지인 2명과 함께 있다가 참변을 당했다.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리에타는 7세부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전도유망한 수비수였다.

'충격 비보' 꽃다운 17세 유망주, 괴한 총격에 '참변'...비통 빠진 소속팀, 현지 경찰은 범행 일당 검거 '총력 선포'

스포탈코리아
2026-05-15 오후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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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15일(한국시간) 콜롬비아의 10대 축구 유망주가괴한의 총격에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 그는현지 시각으로지난 12일 오후 5시경,콜롬비아 카르타헤나의 한 상점 앞에서 지인 2명과 함께 있다가 참변을 당했다.
  •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리에타는 7세부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전도유망한 수비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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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17세의 어린 유망주가, 총격 사건에 휘말려 세상을 떠났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15일(한국시간) "콜롬비아의 10대 축구 유망주가괴한의 총격에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희생자는 17세의 헤수스 아드리안 곤살레스 아리에타. 그는현지 시각으로지난 12일 오후 5시경,콜롬비아 카르타헤나의 한 상점 앞에서 지인 2명과 함께 있다가 참변을 당했다.

당시 오토바이를 탄 두 명의 괴한이 이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고,이로 인해 아리에타와 일행 중 한 명인 산티아고 호세 로메로 인세르(21)가 현장에서 숨졌다. 치명상을 입은 또 다른 일행 안드레스 펠리페 디아스 바네가스(21)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고비를 넘기고 안정을 찾은 상태다.

더욱 안타까운 점은참혹한 현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통해 고스란히 퍼졌다는 것이다. 콜롬비아 매체 '엘 유니버셜'에 따르면 해당 영상에는 총격 직후 패닉에 빠진 가족과 친구, 이웃들이 아리에타를 살리기 위해 다급히 오토바이에 태워 병원으로 내달리는 필사적인 모습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을 일행 중 특정 인물을 노린 표적 범행으로 보고 있다. 알레한드로 살가도 경찰 작전사령관은 "현재 검찰과 공조해 범인 식별 및 검거에 모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숨진 아리에타가 지역 범죄 조직과 연루된 정황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리에타는 7세부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전도유망한 수비수였다. 클루브 탈렌토스 카르타헤네로스를 거쳐 최근 크레스포 아카데미에서 활약해 왔으며, 탄탄한 기본기와 성실한 태도로 지도자들의 극찬을 받던 선수였다.

아카데미 측 대변인은 "오늘 축구계는 우리의 소중한 가족 한 명과 작별을 고한다. 편히 잠들길 바란다. 매 경기 모든 것을 쏟아부어 줘서 고마웠다"며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크레스포 아카데미의 로베르토 아리사 코치 역시 그를 "기본기가 탄탄한 소년"이자 "명랑하고 유쾌하며 팀 동료, 학부모들과도 두루 원만하게 지내는 아이"로 기억했다.

사진=엘 유니버셜, 텔레 터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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