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FC 세징야가 지난 17일(일) 오후 4시 30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2라운드 김해 FC2008과의 원정 경기에서 도움을 추가하며 K리그 역사상 최초로 80-80클럽에 가입했다.
- 이 도움으로 세징야는 K리그 통 116득점 80도움을 달성하며 K리그 역사상 최초 80-80클럽에 가입한 선수가 됐다.
- 이는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들조차 도달하지 못했던 전인미답의 기록으로, 득점력과 창의적인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모두 갖춰야 달성할 수 있는 상징적인 기록이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대구FC 세징야가 지난 17일(일) 오후 4시 30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2라운드 김해 FC2008과의 원정 경기에서 도움을 추가하며 K리그 역사상 최초로 '80-80클럽'에 가입했다. 세징야의 활약 속에 대구는 3경기 무패 행진도 이어갔다.
이날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로 투입된 세징야는 후반 34분 박기현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며 K리그 통산 80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이 도움으로 세징야는 K리그 통 116득점 80도움을 달성하며 K리그 역사상 최초 '80-80클럽'에 가입한 선수가 됐다. 이는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들조차 도달하지 못했던 전인미답의 기록으로, 득점력과 창의적인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모두 갖춰야 달성할 수 있는 상징적인 기록이다.
이미 2025년 8월, K리그 역대 세 번째이자 외국인 선수 최초로 '70-70클럽'에 가입하며 전설의 서막을 알린 세징야는, 이번 80-80클럽 달성을 통해 누구도 밟지 못한 기록의 길을 개척하며 K리그의 역사를 새로 썼다. 2016년 대구에 입단해 11번째 시즌을 뛰고 있는 세징야는 단순한 공격수를 넘어 팀의 리더로 자리 잡았고, 올 시즌 주장을 맡으며 경기장 안팎에서 팀을 이끌어왔다. 세징야의 헌신과 리더십은 이번 80-80클럽 달성과 함께, 구단과 K리그 역사에 상징적인 서사로 남을 전망이다.

세징야는 "대구 유니폼을 입고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울 수 있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80-80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되어 매우 행복하고 큰 성취감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구를 다시 K리그1 무대로 올려놓는 것이 저의 가장 큰 목표다. 그 과정에서 공격 포인트를 더 쌓고 기록을 계속 깨고 싶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또한 "항상 저와 제 가족에게 보내주시는 응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분들의 목소리와 응원이 경기장에서 우리에게 큰 힘이 되며, 다음 홈경기에서 다시 만나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구 구단은 세징야의 '80-80클럽' 가입을 축하하기 위해 오는 6월 5일(금) 홈경기에서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대구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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