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가 화려한 멤버 없이도 K리그1과 한국축구에서 존재감을 뽐내는 비결은 화수분 같이 솟아나는 유스 시스템이다. 두 대회 연속 유스 출신 선수가 월드컵에 나설 정도로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끊임없는 화수분 같은 광주의 유망주 배출은 팀뿐 만 아니라 한국축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K리그 포커스] 2연속 월드컵 멤버 배출에 쉼 없는 유망주 발굴하는 화수분 광주FC 유스

스포탈코리아
2026-05-18 오후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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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광주FC가 화려한 멤버 없이도 K리그1과 한국축구에서 존재감을 뽐내는 비결은 화수분 같이 솟아나는 유스 시스템이다.
  • 두 대회 연속 유스 출신 선수가 월드컵에 나설 정도로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 끊임없는 화수분 같은 광주의 유망주 배출은 팀뿐 만 아니라 한국축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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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재현 기자=광주FC가 화려한 멤버 없이도 K리그1과 한국축구에서 존재감을 뽐내는 비결은 화수분 같이 솟아나는 유스 시스템이다. 두 대회 연속 유스 출신 선수가 월드컵에 나설 정도로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은 오는 6월에 열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26인 명단을 발표했고, 그 중 엄지성(스완지 시티)도 포함됐다.

이로써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나상호(마치다 젤비아)에 이어 엄지성까지 광주 유스 출신 선수가 2연속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엄지성은 광주 유스에서 성장해 지난 2021년 금호고(광주 U-18) 졸업 후 바로 프로 무대에 데뷔하며 핵심 멤버로 거듭났다. 2022시즌 K리그2 우승과 승격에 기여하며 K리그2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고, 2023시즌 구단 최초 K리그1 3위와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진출권 획득까지 엄지성의 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2024년 여름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리그) 스완지 시티로 이적해 승승장구하며, 생애 첫 월드컵 출전 기회까지 잡게 됐다.

광주 유스 시스템의 힘은 엄지성에서 그치지 않는다. K리그1 상위권 팀에 있는엄원상, 조성권(이상 대전하나시티즌), 허율, 이희균(이상 울산HD) 등도광주 유스부터 성장해1군으로 올라온 후에도활약하며,현재 리그에서 돋보이는 선수로 거듭났다.

광주는 올 시즌 전반기 내내 선수 등록 금지 징계와 부상자 속출이라는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그 와중에 유스 출신 선수들이 힘겨운 전반기를 지탱해줬다. 그 중 문민서는 올 시즌 15경기 모두 출전했고, 프로 데뷔 후 첫 멀티골까지 더해 중원의 핵심으로 거듭나후반기에도 주축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

김동화는 주전 골키퍼 김경민 부상과 노희동 징계로 생긴 공백에 구세주로 나서 강원FC전 페널티 킥 선방으로 무실점과 함께 8연패를 끊었다. 박성현은 만 16세 8개월 17일 나이로 K리그 1, 2 최연소 프로 데뷔를 이루는 등 수많은 유스 출신 선수들이 광주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 광주의 선수 발굴 수준은 전북현대,울산HD, FC서울, 수원삼성 등 기업 구단들과 경쟁에서전혀 밀리지 않을 정도다.

끊임없는 화수분 같은 광주의 유망주 배출은 팀뿐 만 아니라 한국축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광주가 후반기 새로운 선수 영입과 보강에 젊은 유스 출신 선수들까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반전을 노릴지 주목되고 있다.

사진=광주FC,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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