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위치한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내슈빌 SC와의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14라운드에서 2-3으로 석패했다. 이날 LAFC는 경기 내용 면에서는 상대를 압도하며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충격!' 손흥민 덮친 '관중 난입'...현장 늑장 대처, 사고 나면 어쩔 뻔 '아찔했던 순간'

스포탈코리아
2026-05-18 오후 02:20
129
뉴스 요약
  • LAFC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위치한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내슈빌 SC와의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14라운드에서 2-3으로 석패했다.
  • 이날 LAFC는 경기 내용 면에서는 상대를 압도하며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다.
  • 하지만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경기 도중 벌어진 관중 난입과안전 요원의 아쉬운 대처 속도, 여기에 더해 패배까지. 손흥민이 여러모로 씁쓸한 하루를 보냈다.

LAFC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위치한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내슈빌 SC와의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14라운드에서 2-3으로 석패했다.

이날 LAFC는 경기 내용 면에서는 상대를 압도하며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다. 통계 매체 '풋몹'에 기준, 점유율은 48 :52로 근소하게 밀리긴 했으나,전체 슈팅 수에서는 21 :7을 기록하며파상공세를 퍼부었다. 또한 유효 슈팅(9 : 4)과 상대 박스 내 터치(40 :12), 기대 득점(xG·2.05 : 0.77) 지표 모두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다만 결정적인 '한 방'과 뒷심이 아쉬웠다. 상대 에이스 하니 무크타르에게해트트릭을 헌납하며 무너졌는데, 이 중 두 골이 프리킥 득점이었을 정도로 수비벽과 운이 따르지 않았다.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후반 25분 드니 부앙가의 추격골을 어시스트하며 공격 포인트를 올렸을 뿐만 아니라, 패스 성공률 92%(35/38), 기회 창출 5회, 유효 슈팅 100%(2/2) 등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스탯을 기록했다. 하지만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그라운드 위에서는 황당한 촌극까지 벌어졌다. 팀이 패배의 위기에 몰린상황에서 관중 난입 사태가 터진 것이다. 후반전 도중 그라운드에 뛰어든 한 팬이 손흥민에게 달려들어 무리하게 사진을 요청했고, 손흥민은 당황한 기색 속에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더 큰 문제는 현장 안전 요원들의 늦어진 대처였다. 손흥민이 불청객의 난입으로 난처한 상황에 처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드들의 제압은한참 뒤에나 이루어졌다. 온라인상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해당 팬이 그라운드를 밟고 손흥민에게 달라붙어 있던 시간은 무려 14초에 달했다. 만일 팬이 악의적인 해코지를 시도했다면 자칫 선수가 다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실제그라운드 난입이 선수를 향한 직접적인 폭력으로 이어진 사례도 적지 않다. 2012년 셰필드 웬즈데이 FC 소속이던 골키퍼 크리스 커클랜드가 경기장에 난입한 리즈 유나이티드 FC 팬에게 구타당한 사건이 있었으며, 2019년에는 당시 애스턴 빌라 FC 소속이던 잭 그릴리시가 경기 도중 버밍엄 시티 FC 팬에게 뒤통수를 얻어맞기도했다.

이번 벌어진 일은팬심에서 비롯된돌발 행동으로 볼 수 있으나, 앞선 사례들에서 알 수 있듯 관중 난입은단순한 해프닝을 넘어 선수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수 있는 문제인 만큼,구단과 주최 측의 철저한 보안 점검 및 재발 방지 조치가 시급해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NS 갈무리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어필드 인기 TOP 10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