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의 스탠다드차타드 4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살라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결별한다. 특히 구단에 따르면살라는 2017년 8월 처음 리버풀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이후 이번 수상까지 총 29차례나 구단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오피셜] "받을 자격 있다" '9년 동안 29번' 리버풀 떠나는 살라, 마지막 이달의 선수상 수상..."공헌에 감사한다"

스포탈코리아
2026-05-23 오전 09:30
182
뉴스 요약
  • 리버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의 스탠다드차타드 4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 살라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결별한다.
  • 특히 구단에 따르면살라는 2017년 8월 처음 리버풀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이후 이번 수상까지 총 29차례나 구단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리버풀을 떠나는 모하메드 살라가 마지막까지 구단의 역사를 새로 썼다. 작별을 앞두고 4월 이달의 선수상을 품었다.

리버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의 스탠다드차타드 4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상은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살라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결별한다. 구단 역시 "살라는 지난 9년 동안 여러 차례 들어 올렸던 이 상을 마지막으로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살라는 명실상부한 리버풀 최고의 레전드 중 한명이다. 2017년 AS 로마를 떠나 안필드에 입성한 뒤 441경기에서 257골 12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3회는 물론 프리미어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등 굵직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총 9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살라의 존재감은 압도적이었다. 그는 34골 23도움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으로 리버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구단은 역대 최고 수준의 조건을 제시하며 2년 재계약으로 화답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아쉬웠다. 살라는 40경기 12골 9도움에 그치며 이전과 같은 파괴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지난 3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렇게 절치부심 끝에 맞이한 4월은 달랐다. 살라는 4월 공식전 5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FA컵과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리그에서는 달랐다.

팀 분위기가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결정적인 순간마다 득점포를 가동했고, 그 골로 리버풀에 귀중한 승점을 안기며 팀이 완전히 무너지지 않도록 버팀목 역할을 해냈다.

특히 구단에 따르면살라는 2017년 8월 처음 리버풀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이후 이번 수상까지 총 29차례나 구단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그가 리버풀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꾸준한 영향력을 발휘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 팬은 "그는 골을 넣었고 4월 프리미어리그 3승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팬은 "프리미어리그 3경기 중 2경기에서 득점했고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쇼를 펼쳤다"고 말했다.

살라를 향한 감사 인사도 이어졌다. 한 팬은 "우리를 강력한 레즈로 만들어준 그의 공헌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팬 역시 "그는 훌륭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리버풀 레전드의 마지막 수상을 축하했다.

사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리버풀,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어필드 인기 TOP 10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