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4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 FC(PSG)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막았던 이적 협상에 마음을 연 가운데,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이 최대 간판스타가 되기를 꿈꾸며 한국 여름 투어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다만 팀 내 입지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던 만큼, 최근 이적설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 그러나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는 다시금 이강인을 품기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에 다시금 불이 붙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4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 FC(PSG)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막았던 이적 협상에 마음을 연 가운데,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이 최대 간판스타가 되기를 꿈꾸며 한국 여름 투어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강인은 다가오는 이번 여름, 마테우 알레마니 디렉터의 최우선 영입 목표 중 하나로 다시 떠올랐다. PSG도 이를 알고 있으며, 선수 본인도 원하고 있고, 아틀레티코 역시 이미 작업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해 적대적이었던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불가능했던 일이 이제는 단순한 가능성을 넘어 현실이 돼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다시 한번 정상급 커리어를 쌓아 올렸다. 비록 확고한 주전 멤버로 매 경기 나선 것은 아니었으나, 그라운드를 밟을 때마다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해냈다. 그는38경기4골 4도움을 기록했으며,리그 1 우승은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연패 달성했다.
다만 팀 내 입지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던 만큼, 최근 이적설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진지한 움직임을 보였던 아틀레티코가 다시금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당시 스페인 유력지 '마르카'와 '아스'를 비롯해 이강인 관련 소식에 정통한 마테오 모레토 기자까지 아틀레티코가 이강인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막판 PSG의 반대로 인해 이적이 불발된 바 있다.

그러나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는 다시금 이강인을 품기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겨울의 논의가 결정적인 밑거름이 됐다. 매체는 "당시 접촉을 통해 협상을 재개할 수 있는 핵심적인 '약속'이 이루어졌다. 양 구단이 이번 여름에 다시 대화하기로 뜻을 모았고, 알레마니 역시 이강인에게 다음 이적시장에서 다시 영입을 시도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그 약속은 이미 진행 중이며, 동시에 이강인 본인도 훨씬 더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는 곳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PSG에 다시 한번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틀레티코 입장에서 이강인은 단순한 전력 보강을 넘어 마케팅 측면에서도 탁월한 카드다. 구단이 이토록 이강인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이유에 대해 매체는 "그의 영입이 가져다줄 전략적인 가치도 크다. 이 한국 국가대표 선수가 자국은 물론 아시아 시장 전체에서 거대한 아이콘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킬리안 음바페가 PSG에서뛰던 당시이강인이 많은 유니폼 판매량을 기록한 사실을 언급하며 "그는 대형 브랜드들의 광고 모델이자,팬들에게 하나의 거대한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실제8월 이전에 영입이 성사된다면, 이강인은 아틀레티코가 한국에서 기획 중인 미니 투어에서 엄청난 열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파리 생제르맹 FC,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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